전체 글197 [일상] 4월 말. 역대급 노잼 예상. 반 이상이 제페토 사진 개엉망진창인 사무실 책상 사진으로 시작 이 날이 지구의 날이었어요 밤에 사무실에 남아서 일은 아니고 뭐 하고 있었는데 아무튼 갑자기 방송으로 지구의 날이니까 소등하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불 끄고... 형설지공 하였답니다... 그리고 어느 날의 출근길 엑 날씨가 따듯해지니 역시 미세먼지가 기승을 이 날은 잠시 모교에 들렸습니다 학교 다닐 때 내가 이 나무를 본 적이 있던가.... (어언 7~8년 전...) 날씨는 꾸리고 더웠지만 간만에 학교를 오니 너무 좋았습니다 (다시 받아주세요 제발) 그리고 사무실로 복귀하는 길에 콜드 브루 돌체 라떼를 처음 마셔봤는데요 이거 진짜 인간의 생리현상을 자극하는 데에 아주 일가견이 있네요 그냥 돌체라떼 이상입니다 한 1000000배 정도 (체감상 저녁시간에 이.. 2019. 5. 1. [일상] Mellow fellow live in Seoul (Ruru♥) / 술 / 숙취 / 타투 직식으로 시작해봅니다. 금요일은 미니뷔페 하는 날 탄수화물+탄수화물+탄수화물 사진에는 없지만 쌀국수도 있었다고요....?ㅎㅎ 이건 finesun이 보내준 월간 이슬아 수필집 물통 히비스커스 티를 담아봤더니 너무 예쁘다 잘 쓸게요 finesun씨♥ 그리고! 드디어! 4월 19일! Mellow fellow 라이브 보러 가는 날! YEAH~~~~~~~~~~ㅠㅠㅠ 루루가 한국에 와따구ㅠㅠㅠㅠㅠㅠ 원래 같이 보기로 했던 친구가 일이 생겨서ㅠㅠ 사촌 희원이랑 같이 갔다 사실상 멜로우펠로우보다 Ruru가 더 보고싶었다는... (Ruru 노래 들으면서 보세요) 루루 왜 좋냐면... 왜냐면... 귀엽거든요... You are so cute... T^T 언니... (나보다 멋있으면 언니야) 그리고 내 친구 유.. 2019. 4. 24. [일상] 잊기 전에 씁니다, 4월 18일까지의 일상 휴가 첫날인가 아침에 질렀던 해외결제 배송이 참 빠르네요 Matchesfashion에서 Castaner 웨지힐을 샀습니다 유행 지난지 한참인데 왜 지금 샀냐고요 저도 모르겠어요ㅎ 그리고 뭘 샀는지는...ㅎ 나중에 올릴거입니다...ㅎ (분명 까먹을 듯) 휴가인데요 어쩔 수 없이 사무실은 나가게 됐네요 과외 숙제를 하러... 과외하고 설입에서 엘림이 만났습니다 양꼬치 먹고 온면도 먹고 중요한 양꼬치 사진을 안찍었네요 2차는 칵테일 마시러 갔어요 깔끔하게 진토닉으로 시작 두번째는 오르가즘이었고요 (기대한 맛 아니었음 블루하와이안이었나 이거 아무튼 막잔인데 너무 달았습니다ㅠㅠ 진토닉이 제일 나았다 칵테일은 여기서 마셨어요 샤로수길 스폰서 그리고 휴가가 끝난 주말에는 오랜만에 본가에 갔어요 양장피.. 2019. 4. 18. [일상] 하고 싶은거 다 하고 다닌 짧은 휴가 휴가의 시작은 침대에 누워서 돈쓰기 (사실 이미 새벽에 해외결제 왕창) 애거사 크리스티 추리소설 아직 안읽었었는데 은혜가 리커버 특별판 나온김에 사서 보라고...,, 해서..., 휴가에 보기 딱 좋다고..., 근데 또 5만원 넘겨서 굿즈 받고 싶어가지고..., 다른 책들도 껴가지고..., 앉은 자리에서 5만원 훌렁...ㅎ 은혜가 사랑하는 정세랑 작가님 책도 장바구니에 같이 넣었다 휴가 첫 날은 온수매트 틀어놓은 침대에서 한발짝도 움직이지 않고 책만 읽었다. 밥도 배달시켜서 대충 때웠다. 그런데 새로 산 책 하나도 안 읽었다는게 함정ㅎ 그동안 앞부분만 읽고 뒷부분 남겨놨던 침대 머리 맡의 수많은 책들 먼저 다 읽다보니...ㅎㅎㅎ 휴가 둘째 날 삼청동으로 은혜와 지혜를 만나러 갔다. 점심 약속이었지.. 2019. 4. 14. [일상] 1일 1벚꽃놀이 @여의도 윤중로 4월 둘째주쯤 되니까 여의도도 벚꽃이 이쁘게 피기 시작했다 이건 월요일에 받은 꽃다발 뒤의 작은 꽃이 자두나무였나 그랬는데 작고 아기자기해서 너무 예뻤다 월요일 점심부터 열심히 꽃놀이 다녔다 일단 배부터 채우고... 여의도에서 피자 먹고싶을 때 가는 곳 카니발 피자 서여의도점 밥 먹고 윤중로 걸으면서 신나게 꽃구경 했다 호에에 그리고 저녁에는 갑자기 회식이 잡혔고 고기 먹었다 여기는 여의도 마초갈비 2차는... 맥주... 먹태... 다음날 아침 갑자기 가로수길 애플스토어... 가야만 하는 이유가 있었죠... ^_ㅠ 픽업 요청했던 물건들 수령하고 근처에 있던 플라잉 타이거 구경하고 있는데 내가 예약해 놓고 까먹고 있었던 tella수업 15분 전 알림이 와서 갑자기 정신없이 카페 찾아서 떠.. 2019. 4. 13. [일상] 4월 초의 어중간한 봄 어느 날의 출근 길 하늘이 깨끗해 보이길래 한번 찍어 보았다. 월요일의 꽃다발 개인적으로 주황색 안좋아함 ㅎㅎ 으... 성과급 들어오자 마자 결국 카메라를 질러버렸습니다. fujifilm X100F 점심시간에 잠깐 용산 즐거운카메라에 다녀왔는데 오늘 꼭 사고싶어서 일부러 오프라인 매장 찾아간건데 내가 사고 싶었던 실버 색상은 품절이었다 ^_ㅠ 그래서 블랙 삼ㅋ 하지만 후회 없음 너무 멋있기 때문에... 카메라 사고 들어와서 다른 사무실 비서님과 아주 잠-깐 포토타임 헉 아무렇게나 찍어도 색감이 미쳤다 시사IN에서 읽었던 재밌는 기사 아침마다 듣는 MBC라디오 시선집중에서도 이 기사 얘기가 나왔었기 때문에 더 흥미롭게 읽었다 외신 받아쓰는 기사랑은 확실히 차원이 다른~ㅎㅎ 그리고 또 창원에 .. 2019. 4. 13. [일상] 다이어트 실패 원인을 찾아보자 월요일의 꽃라넌큘러스는 피었을 때도 이쁘고꽃잎 하나씩 떨어질 때도 이쁘다무튼 예쁘다는 뜻 그리고 품비푸릿 내한 일정 잡혔죠?멜론티켓에 공지 뜨기도 전부터 기다림 헠헠헠 3-4시쯤 너무 배고파서1층 분식집에서 포장해온 떡볶이(+순대, 김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 "아아, 우리는 그들을 얼마나 미워하는가." 요즘 읽고 있는 책우리와 당신들국내도서저자 : 프레드릭 배크만(Fredrik Backman) / 이은선역출판 : 다산책방 2019.01.28상세보기 아 요즘 책 읽을 시간 너무 없어서 진도는 무척 안나가지만무튼 읽을때마다 너무 재밌다고 생각하는 중 그리고 어느 날의 점심사랑하는 지혜와 교자 먹으러 갔슴다.카레도 시키궁 교자랑 나가사키 짬뽕도 시켰는데요 여기는 교자랑 볶음밥, 아니면 카레가 젤.. 2019. 3. 31. [일상] 남쪽은 따듯했다. 창원 나들이(? 금요일 16시 20분창원가는 KTX를 타러 서울역에 왔다 떠나는 길... 비록 일 하러 가는 거지만무튼 설레... 창원에 와서 제일 먼저 한 것은이마트에서ㅋㅋㅋㅋㅋㅋㅋㅋ술 사고^^ 술 안주 사고^^ 그리고 회 먹으러 갔다 자연산 도다리 >__ 2019. 3. 25. [일상] 왜 벌써 3월이 끝나가는 건지 이해가 안 되네요 시간이 너무 빨리 간다왜이렇게 빨리 가는거야 도대체불그리죽죽 꽃빈티지하네요 3월 18일 월요일사랑하는 예린이 신곡 나오는 날 하루 종일 두근두근했다 헉헉헉Out love is great ㅠㅠㅠㅠ근데 갑자기 퇴근 직전에 일 생겨서30분이나 지나서야 노래를 들을 수 있었고노래 듣느라 퇴근도 못함 흑흑흑흑 노래 너무 좋았다 진짜로 집에서 블루투스 스피커 연결해놓고계속 들었다 특히 나는 지켜줄게 See you again이 노래가 제일 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첫 소절 '고가 도로~' 나오는 순간부터 진짜 사랑에 빠짐 그리고 굿 걸스를 봤고요리오가 저런 말 할때마다 심장 녹는거나만 그러는거 아니죠? 허... ㅎㅎ 심장 아파...ㅎㅎ 그리고 또 책도 읽고전자도서관에서 빌려서 읽고 있던, 무난하게 재밌다.. 2019. 3. 25.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