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엉망진창인 사무실 책상 사진으로 시작
![](https://blog.kakaocdn.net/dn/p7mrn/btquXJuqv3L/Tr7HHSKa8Pozdor3cXGbw0/img.png)
이 날이 지구의 날이었어요
밤에 사무실에 남아서 일은 아니고 뭐 하고 있었는데 아무튼
갑자기 방송으로 지구의 날이니까 소등하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불 끄고... 형설지공 하였답니다...
그리고 어느 날의 출근길
엑 날씨가 따듯해지니 역시 미세먼지가 기승을
이 날은 잠시 모교에 들렸습니다
학교 다닐 때 내가 이 나무를 본 적이 있던가....
(어언 7~8년 전...)
![](https://blog.kakaocdn.net/dn/Ern9P/btquUCxdJEh/zOJbdR9Gcf1ss0B5h2Qlk0/img.png)
날씨는 꾸리고 더웠지만
간만에 학교를 오니 너무 좋았습니다
(다시 받아주세요 제발)
그리고 사무실로 복귀하는 길에
콜드 브루 돌체 라떼를 처음 마셔봤는데요
이거 진짜 인간의 생리현상을 자극하는 데에 아주 일가견이 있네요
그냥 돌체라떼 이상입니다 한 1000000배 정도 (체감상
저녁시간에 이걸 보실 분들에게는
심심한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ㅈㅅ
그리고 저녁엔 과외가 있었네요
하 은혜가
열심히 살지 않아도 된다 그랬는데
그리고 어느 날의 출근 길
하늘이 더 구려지네 점점 어째
제 업무 중 하나가
과자를 사는 거고요(ㅋㅋ
그리고 새로 나온 이 과자를 샀는데요
너무 JMT 그 자체였기 때문에
사진을 찍고 온 동네방네 빨리 드셔보시라고
떠들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꼭 드세요 짱짱짱
24일... 에서 25일로 넘어가는 밤 12시
결국 예매를 하고 말았습니다
너무 보고싶었어요
영화 보기 전에는 지혜와 같이 예SUL의 전당에 갔어요
이거 보려고요
후기는 없음
잘 몰라서요; 할 말이 없네요;
그리고 택시타고 신촌으로 넘어와서
아니 사실 동교동으로 넘어와서
꼬꼬순이에 또 갔어요
이 날 블로그 글을 썼었는데
글 쓰면서 본
지난 날의 내가 먹은 꼬꼬순이 사진에
너무 배고파져 버려서....
또 갔답니다 ㅎㅎ 꼬꼬순이 짱짱 꼬꼬뱅뱅 짱장
그리고 포토카드도 뽑았어요
제일 사랑하는 캡마가 왕따시만하게 나온 걸로다가
아 그리고 말했다시피
제페토에 아주 시조새파킹 수준으로 뒤늦게 입문했는데요
(첫 친구)
깔아줘서 고마워 다혜야
직식
뷔페하는 날
아 그러니까 금요일
갑자기 이렇게 제페토가 끼어서 죄송한데요
(앨범 사진 순서대로 올리느라고)
아무튼 학겨에서 한컷 >3<
그리고 별안간 자존감 높여준 노래
SOL씨와 공유 했답니다ㅎ
젤 좋은 가사는
They used to say to get a man, you had to know how to look
They used to say to keep a man, you had to know how to cook
But I'm solo in Soho, sippin' Soju in Malibu
It's a me, myself kinda attitude
ㅎㅎ소주 좋죠ㅎㅎ
어느 날 엄~~청나게 늦게 퇴근했을 때
후 기분이 많이 안좋았답니다
그리고 이 기분은 지금까지도 이어지네요
~개 우울 주간~
갑분제페토 미안한데요
지은이가 새로 추가됐어요
고맙다 지은아
너의 옷은 정말 현실반영 100%구나
그리고 어느날 택시를 탔고요
앞 창문으로 보이는 뷰가 예쁘길래
찍어보았습니다
기차타고
청주에 왔어요
밥 먹으러 온 곳
여기는 청주 @화양연화
맛 있었어요
제가 먹은 것은
새우 페퍼 파스타와
살치살 스테이크 였습니다
일하러 가는 길에 만난 예쁜 꽃
친구들와 꽃놀이 (제페토로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송이도 꼈습니다
별안간 경로당 앞에서 모여버린 우리
작 두 위를 걷...
두 위를 걷...
Let me do it again~
직식인 줄 알았는데
오송 역에서 먹은 저녁
바로 순두부 찌개 였네요 ㅎㅎ
보이십니까
늘어나는 나의 친구들
미짱이까지 합세 (tmi: 미짱이는 친구가 키우는 고양이 이름인데 아무튼 미짱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ㅎ귀엽다를 연발하면서 제페토 붐이 일었지만
사실상 벌써 시들어버린 눈치ㅎ
(얘들아 계속 해줘
새로 뜯은 엑셀 섀도우
손 대기 전에 깨-긋한 상태 한번 찍어 봤습니다
어느 날의 출근 길
하늘이 너무 깨끗했어요
철쭉의 계절
하얀 철쭉은 눈이 부셔요
철쭉 하니까 생각난건데
2016년인가 17년인가
밥 먹고 복귀하는 길에
상사님이 별안간 "철쭉하고 진달래의 차이가 뭐지?"라고 물으셨는데
학창시절 C를 수집해온 저는
"이파리요!" 라고 했고
A+을 받아오신 직장 선배는
"진달래는 꽃이 먼저 피고, 철쭉은 잎이 먼저 피죠" 라고 해가지고
'아 이래서 내가 항상 C를 받았구나' 라고 생각했던
ㅎㅎ그런 지난 날의 기억이 있네요ㅎㅎ
~옛날 얘기 끝~
제페토로 화연이가 있는 텍사-스도 한번 방문 해주고요
퇴근 길에도 하늘은 여전히 깨끗했답니다
그리고 맛있는거 먹은 어느 날의 점심
얘는 봉골레
그리고 잠깐 숨 쉬러 나간 한강...
우울 주간... 빨리 끝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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