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Daily life/여행 Travel (~2019)26 [여행] 돌아온 KL, 닭발먹고 술먹고 안녕! 2019.6.21~23 @Solaris, Mont Kiara, TREC, iron faries / Kuala Lumpur, Malaysia 비를 뚫고 도착한 KL... 도착 예정 시간은 오후 6시였지만 비 + 트래픽 으로 인해서 엄청나게 지연되고 말았습니다... 솔시를 픽업해서 솔라리스에 가서 저녁으로 맛있게 닭발을 먹으려고 했는데 차가 진짜 억수로 막혀서... 후... 굶주린 배를 쥐고 솔라리스에 도착하니 9시쯤이었던 것 같네요. 솔라리스에 있는 아지트라는 곳에 갔어요 이름부터 신촌 바이브네요 닭발에 라면사리 넣고요(우리는 당면을 요청했지만 라면이 나왔네요) 주먹밥이랑... 닭똥집 튀김도 시켰네요. 그리고 소주도요. 음식 나오기 전에 반찬으로 이미 소주 한 2잔~? 털었네요ㅎㅎ 닭똥집 튀김이 나왔어요. 한국에서 먹는 것과 같이 바삭한 그런건 아니었는데요 근데 진짜 엄청 맛있었어요.. 진짜... 진짜... 맛있었네요. 국물 닭발 나.. 2019. 6. 30. [여행] 싱가포르 마무리! 2019.6.20~21 @Marina bay sands, MBS, Clarke quay, Harbour front / Singapore 체크아웃의 날이 밝았습니다. 으 이 뷰 너무 아쉬울거야 그래서 한참을 보고 있었네요 씻기 전에 이 뷰를 보며 좋아하는 소설도 조금 읽고요 이 순간의 행복 당분간 잊고 싶지 않네요ㅠㅠㅠ 오늘은 호텔 옮기는 날... 저도 Typical Korean tourist처럼 마리나베이샌즈에 1박 하기로 했거덩요.... 대충 준비하고 호텔에 짐 잠깐 맞기고 호텔 주변 걷기로 했습니다. 학 날씨가 너무 좋아 하지만 조금 걷다가 이내 지쳐 스벅에 갔습니다. 외국 스벅은 꼭 이름 받아적는데 Kwon이든 Eunbi든 못알아듣는게 태반이라 걍 성 갈아버렸습니다, Kim으로다가.... 엥 걷다보니 클락키네요... (여기가 이렇게 가까운 줄 몰랐음) 많이 뜨겁고 더웠지만 계단에 앉아서 구경 좀 하고요 엉덩이가 뜨.. 2019. 6. 30. [여행] 싱가포르 혼자 여행 둘째날 2019.6.19 @National Museum of Singapore, Battlebox, Library@orchard / Singapore 아침에 눈을 떴는데... 새가 지저귀고... 온 세상이 초록초록... 여기 천국이죠?ㅠㅠ (꽥 오늘은 혼자 박물관 투어를 하기로 결정한 날입니다. 그래서 늦잠 자고 싶었지만 못자고 일어났네요. 준비 다 하고 오늘 왠지 상태가 맘에 들길래 거울 셀카도 찍어 보고요 하하 그랩 잡고 나갑니다. 나가는 길에 찍어본 관상용 수영장 (결국 여긴 체크아웃 할 때까지 한번도 안갔습니다) 사실 걸어가기 충분한 거린데요 아침이라 그런지 몸이 뻐-근해서 그랩 탓네요^^ 첫 도착지는 National Museum of Singapore였습니다. 1층에서 표를 구매하고 표와 구매영수증, 몸에 붙이는 스티커 받아서 들어갔어요. 먼저 여기를 갔는데요 아마도 Singapore History겠죠. 하하. Sistetho.. 2019. 6. 30. [여행] 에어로라인 버스 타고 KL->SIN, 싱가포르 첫 날! 2019.6.18 @JB Ah Meng, Artisteaq cafe / Singapore 이번 여행은 워낙 길었으니까 KL안에서만 있으면 할게 별로 없을 것 같아서 싱가포르도 같이 가보려고 했어요. 그래서 한국에서 에어로라인 홈페이지 통해서 버스표를 예매했습니다. 가는건 아침 6시, 돌아오는 건 낮 버스로 했는데 엄청 괜찮은 선택이었어요! 일단 새벽부터 그랩타고 SIN행 버스를 타기 위해 Corus 호텔로 갑니다. 이 표는 전에 솔이랑 시내 나왔다가 Corus호텔 지나칠 때 미리 받아놨었어요. 버스 출발 15분 전 쯤 부터 타기 시작해서 6시에 딱 출발했습니다. 타자마자 잤네요. 중간에 눈 떠보니 해뜨기 시작 2시간 쯤 갔을까... 휴게소에 한번 들렸어요. 휴게소 왠지 더러울 것 같아서 안내릴려다가 싱가포르까지 버틸 자신 없어서 함 갔다왔네요. 역시나 냄시나고 더러웠는데요 그래도 우엑.. 2019. 6. 27. [여행] 숙취... 그리고 휴식... 2019.6.16~17 @Feeka / Kuala Lumpur, Malaysia 예... Trec에서 너무 신나게 놀고... 눈 떠 보니 점심이더라고요?... 일어나서 책 좀 읽다가 해장을 아이스초코로 했어요... 잠깐 누워 쉬다가 또 책 읽어요. 이 때 시간이 많아서 를 다 읽었는데 진짜 진짜 재밌었어요 책 추천해준 책박사 으네시 고맙습니다. 그리고 숙취때문에 또 요양하느라 사진이 없네요. 그리고 다음날은 솔시가 회사가는 날 저는 솔시네 집에서 빈둥거리다가 청소하고 빨래하고 그리고 Feeka에 왔어요. 생각했던 것 보다 너무 자그마한 카페여서 그냥 지나쳤다가 엥? 설마 하고 되돌아갔더니 Feeka가 맞더라고요. 페퍼민트 티를 마셨는데 티백이 다 뜯어져있어가지구... ^_ㅠ 레이시즘만 아니기를 바랄 뿐입니다... 화댱실에서 한컷ㅋ 길 가다가 냥냥이도 보고요 Fee.. 2019. 6. 27. [여행] 이정도면 명예시민? KL 세번째 방문! 2019.6.14~15 @TREC / Kuala Lumpur, Malaysia 하하 또 갑니다 네 네 네 머쓱 하하 안녕하세요 하하 익-숙 그러나 공항에서 세금 문건 처음이네요. 익숙함 속에서 낯선 경험 하기 성공^^ 말레쥔장 솔님에게 주려고 소주 한바가지 사왔는데 하하하하 그래서 50링깃 내고 왔습니다. (다행히 수중에 200링깃 있었음) 택스 물어서 놀란 가슴 공차로 진정 시키구요 그랩 잡고 기다립니다 하.... 하늘 봐 진짜... 제가 이 맛에 말레이시아 옵니다ㅠㅠ 하늘에 미친 코리안... 기사님이 길을 잘 못찾더라고요 그래서 구글맵으로 내가 알려줌... 머쓱; 개도국 바이브 어머 익숙한 뷰 말레댁에 도착했네요 술 왕창 도착하자마자 한식으로 속풀기 Feat. 화요 솔시랑 밥먹고 소사이어티 정주행 저는 고디 얼굴에 점이 있다는걸 이제서야 알았.. 2019. 6. 26. [여행] 2019.5.7 겐팅-푸트라자야-반딧불투어! 예스말레이시아 in KL / Kuala Lumpur, Malaysia 오늘은 지헤시와 함께 하는 투어의 날 겐팅의 맑은 하늘로 시작합니다... ㅋF 저기 보이는 것이 KL시내라고 하였나요? 하도 오래되어서 기억이 가물가물ㅎㅎ 먼저 겐팅 사원이요 (아마도 사원 보러 갈 때 엘베를 탔는데요 가이드님이 135층이라고 그래서 헉 했는데 13S였네요 하늘 오졌다 겐팅 보러 가는길에 지옥길에 대한 설명을 해주셨는데 하하 거참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벌써 가물가물 하네요 하여간 지옥길이요 당신... 키보드 워리어였지... 음... 네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에요) 갑분부처 다시 그로테스크 대깨쿠 (대가리 깨져도 쿠알라룸푸르!) ㅠㅠ하하 (재밌어요) 아 이건 모르겠다 진짜 이런 분위기 좋아해요 저 갑 분 힐링~ 아 겐팅은 진짜 시원했어요 한국의 가을 날씨 .. 2019. 6. 26. [여행] 2019.5.6 인생샷 오지게 건진 하루 @방사, 헬리바 / Kuala Lumpur, Malaysia 오랜만이네요... 아무튼 이어서 써보겠습니다. 와아~ 5월 6일 아침~ (사실 기억 안난다) 아 맞다 맞다 아침 아니고 점심 쯤이었던 것 같네요 지혜시랑 느즈막히 일어나서 맛사지를 받으러 갔어요 (아마도 그랬을 겁니다) 솔시는 약속이 있어서 우리 둘이 갔네요 르네상스 호텔에 있는 마사지샵인데요 이벤트를 하고 있어요 아주 쌉니다 (가격은 기억 안나요 죄송합니다 무튼 쌈) 마사지 받고 씻고 준비하고 느즈막한 점심 겸 저녁을 먹으러 방사에 가요 중간에서 솔시를 픽업했나 그랬나 아오 기억력이 참 썩었네요 왜 이런사진이 계속 나오냐면 그랩타고 가면서 계속 하늘보고 감탄했거든요 날씨가.. 오져버렸다.. 방사 도착해서 밥 먹어요 피자 시켰고요 파스타 시켰고요 리조또 시켰어요 사람은 3명이긴 했는데요.. 2019. 6. 26. [여행] 2019.5.5 어른이날 in KL @샹그리라 호텔, 부킷빈탕, 잘란 알로, 창캇 스트릿 / Kuala Lumpur, Malaysia 두번째 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아침마다 찍는 KL타워 추노꼴로 샹그리라 호텔 수영장 가는 중 샹그리라 호텔 뷰 좋네요예쁜 하늘... 예쁜 구름...너무 돌아가고 싶네요 ^^(눈물 주륵 수영장에 나왔는데사람도 없고 바람은 솔솔 불고 그늘에 누워있으니 잠이 쏟아졌어요 앞서 말했다시피 *수영 못함*심지어 *물에 뜨지도 못함*그래서 물에서 허우적 대다가 그늘에 누워서 노래 듣고 아주 한량이 따로 없었습니다 껄껄껄 술이 빠질 수 없죠맛있는 칵테일도 마셨어요 같이 간 친구 은혜는조오련급 수영 실력을 갖고 있었습니다정말 멋있었어요....인생샷 하나 남겼습니다... ???????????????? 은혜가 저에게도 멋진 사진을 찍어주려고 열심히 노력했지만땅에서 발이 안떨어지던 나...결국 이런 사진만 남겼.. 2019. 5. 9.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