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97 [일상] 솔이없는아우성 3월 정례모임 집에서 퍼질러 자다가씻고택시타고 홍대로 갑니다(갑자기 분위기 그립톡자랑) 오늘 솔이없는아우성 만나러 가요지혜네 집에서 1박 2일 야호 늦어서 택시ㅎ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타다도 안잡혀서 그냥 택시 탐ㅎㅎㅎㅎ 칭구들 만났어요술 사러 가던 길에배고픈 은혜를 위해 잠깐 들린 유산균분식사장님이 사이좋게 나눠먹으라고컵떡볶이도 주심... 존맛탱이었다. 김치맨두를 기다리는 귀여운 친구들 헉 너무 맛있겠다맛있었습니다 좋은 에피타이저였어요 그리고 우리가 사고싶은 것들이 편의점에 없어서무과수마트까지 갔습니다 없는게 없다는 무과수 마트...과연... 팝콘은 없더군요.... 맛있는 사탕친구들 아니면 언제 이런거 먹어 보갰습니까?... 우리 만남에 엽기오뎅은 필수 오늘 주종은 자몽에이슬+토닉워터ㅋㅋㅋㅋㅋㅋㅋ.. 2019. 3. 18. [일상] 3월 15일까지의 일상 캡틴마블 사랑하고요구름이 사진으로 란 언니가 만들어준우리집 구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에구 깜찍이 그리고 미세만지가 많던 어느 날택시타고 어디를 가는 길이었는데 아 맞다 동대문 건우랑 가보고 싶었던 카페에 가기로 했그등요 근데 거누가 늦어가지고 동대문 한바퀴 하고옆 공원도 한바퀴 하고그러고도 한참을 기다려서 겨우 만났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전 칠전팔기 동대문 스토리에서문 닫아서 못들어가봤던 그 카페 동대문 J. hidden house 악 너무 이쁘다 아늑하고 너무 좋다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어보고요ㅎㅎㅎㅎ거누랑 오랜만에 만나서수다 한참 떨고ㅋㅋㅋㅋ넘 재밌었당 배고파서 엽떡이건 반반이었당 그리고 다시 찾아온 어느 월요일...이번 꽃다발 정말역대급으로 맘에 든다너무너무 이쁘다ㅠㅠㅠㅠ.. 2019. 3. 16. [일상] 하성운 덕분에 행복한 3월 초였습니다. 사랑하는 후배 하나가 졸업을 했다 졸업축하 겸 오랜만에 볼 겸연남덩에서 저녁 먹기로 했당처음엔 '하스'에 가려고 했는데워크샵때문에 휴무한다고ㅠㅠㅠ 문이 닫혀 있었다 그래서 급하게 찾아서 간연남동 '스시야도리' 급하게 찾아서 간 곳이라사실 기대가 1도 없었는데 존-맛- 그 자체였다. 하이볼 당연히 시켰고요영혼의 동반자 사람은 둘이었지만 메뉴는 셋인... 스시메뉴 2개랑아보카도롤을 시켰는데 아보카도롤이 진짜 미친 너무 이 세상 맛이 아니었다너무 맛있었다 다음에도 초밥 먹고 싶은 날이 생기면여기까지 찾아올 것 같다ㅠㅠ 쵝오... 그리고 요코초로 이동했다저번에 성근이랑 왔다가사람 많아서 못 간 곳 연골이랑 토마토삼겹꼬치헤헤헤 언제쯤 술 먹고 그 새끼 얘기를 그만할 수 있ㅇ을까...? ㅎㅎ 출근... 2019. 3. 10. [일상] 2월 마무리, 예상치 못한 스압 어느 날동료 비서님이 와서 마카롱 가져가라고 해서기쁜 마음으로 방문하여 3개 집어 옴사무실 분들과 나눠 먹었다 그리고 급 회식소고기 계란말이는 서비스 소고기랑 소맥하다가 2차로 와인(벌써부터 최악의 숙취 예상) 신촌에 있는 일상의온도 라는 곳인데분위기 좋았다. 안주는 치즈 아무튼 와인 좋았습니다. 필리핀 다녀온 이후로 와인 마시고 주접떠는게 왜이렇게 재밌는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김 없는 숙취~걸어서 15분 거리를 택시타고 가는 사람나야나 평소보다 30분 일찍 출근해서휴게실에 쓰러져 잤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친..미친거 아니냐고...ㅠㅠ 사브리나로부터 3번째 엽서가 왔구!하고싶은 말이 워낙 많았어가지고바로 답장 급속으로 쓴 다음에 부쳤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9. 3. 5. [일상] 2월 사진첩 탈탈탈 / 하성운 1st FANMEETING 'My Moment' Ticketing 성공! 이렇게 살았습니다.나의 February...(아직 안 끝났지만) 2월의 어느 날지혜와 함께 동해도에 갔다 그저그런 점심이 아닌스페-샤루한 점심이 먹고 싶을 때나의 메이트가 되어주는 ★지혜★ 우리의 선택 초밥먹으러 가서인생과 사랑에 대한 진지한 이야기를 해버렸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몰라 내가 울었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무튼 지혜가 나에게 엄청난 위로를 해줬다 그리고 돈 환전하러 감지갑에 있었던 달러와대만에서 남겨왔던 대만달러와필리핀에서 안쓰고 돌아온 페소^^ (개 많음)을 다시 환전했다. 환전 수수료 생각하면 짜증났지만돈 들고 있으면 뭐해... 쓸일이 없는 것을... 껄껄 지혜가창구에서 환전 기다리면서돈 들어있던 봉투를 가져가서 몰래 뭘 쓰더니이런 스윗한 말을 써줬다흣...흐으륵... 그리.. 2019. 2. 25. [여행] 2019.2.12~2.17 마지막날, 방사 그리고 트레이더스 호텔 스카이 바 Kuala Lumpur, Malaysia 오늘은 사실상 마지막 날왜냐면 내일 아침 비행기로 한쿡 가기 때문에에~~ 마지막 날 숙소는Traders hotel로 잡았당 그랩 타고 솔이네에서 트레이더스 호텔로 가는 길 헉.진짜 뷰가 미쳤다. KLCC park도 한 눈에 보인다 KL은 이렇게 높은 빌딩하고 파랗고 초록색인 것들이너무 잘 어우러져 있어서 ㅠㅠㅠ 진짜 이쁜 것 같다 덩생들이 그랩타구 호텔로 픽업 온다고 해서 짐 정리하고 잠시 쉬었당 우리의 목적지는 방사!Bangsar Village @Alexis 씨푸드 스파게티였나 연어 샌드위치, 감바스, 베이비 스퀴드 어쩌고다 맛있었당! 그리고 식당에서 나오자마자 갑자기 비가 쏟아져서맞은 편 몰에서 잠깐 시간 보냈다 말레이시아 진짜 엄청난 에코국인 것 같다. 에코에 미친 나라...더운거에 .. 2019. 2. 20. [여행] 2019.2.12~2.17 푸트라자야 당일 투어! 예스말레이시아 반딧불 조인투어 Kuala Lumpur, Malaysia 오늘은 연수랑 둘이서 푸트라자야-KL 투어 가는 날! 미리 한국에서 예스말레이시아 통해서푸트라자야 반딧불 조인투어 2019. 2. 20. [여행] 2019.2.12~2.17 KL 여행, 부킷 빈탕에 다녀왔어요 Kuala Lumpur, Malaysia 첫 글에 쪘다시피첫 날은 대단한 배탈로 마무리 지었고... 둘째날은 해가 떠있는 동안에는 실내에서 요양했습니다.필리핀 갔다가 쉴틈 없이 일하고 준비하고여기 와서도 안쉬고 바로 놀러나갔더니 결국 병들어 버린 늙은 몸... 배고파서 솔네집 1층에 있는 편의점 털었습니다. 사진찍어서 솔이에게 보냈는데"언니 혹시 집에 한명 더 있나요?"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에서 밥 먹고 누워 쉬다가짐 정리하고 청소하고 목욕하고 나갈준비하고그래도 시간이 남아서 한숨 자고 일어났더니 솔이는 퇴근하고연수가 한국에서 왔어요♡ 같이 부킷 빈탕 가는 길! 모노레일 타러 가요 오호호홍 자판기에서 내릴역 누르고 뽑은 토큰 탈 때는 태그하고내릴 때에는 구멍에 넣으면 됩니당 승강장에 있는 힙.. 2019. 2. 20. [여행] 2019.2.12~2.17 쿠알라룸푸르 드디어 왔다! KL 사랑해요 Kuala Lumpur, Malaysia KL에 다녀왔어요. 필리핀 다녀온지 일주일도 채 지나지 않았지만그곳에서의 기억을 빨리; 다른; 무언가로; 덮어버려야; 겠다고; 생각을; 해서; 급하게 KL행 표 예약하고 다녀와씁니다. 사실 가기 전에 엄청나게 많은 고난과 실패가 있었지만 (불과 며칠 동안)지난 일이니 잊겠습니다... KL에서 행복한 시간 보냈으면 됐다! 아무튼2월 11일 월요일 외로운 출근-퇴근 후 집에와서 짐을 싸고 사실 별로 쌀게 없었다. 필리핀에서의 짐 그대로 빨래만 해서 들고옴ㅋㅋㅋ 캐리어 빈 공간에는 솔이를 위한 라면과 햇반을 가득가득 담아들고고고싱 화요일 16시 비행기공항이 이렇게 여유로울 수가~... 햇빛도 따듯하고 기분이 너무 좋았다. 처음 타보는 에어아시아 집에서 여유 있게 나온 탓에산책 겸 탑승동 한바퀴 하는데마닐라.. 2019. 2. 20.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