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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Daily life/일상 in Korea

[일상] 다이어트 실패 원인을 찾아보자

by ☁Silverain☁ 2019. 3. 31.

​월요일의 꽃

​라넌큘러스는 피었을 때도 이쁘고

꽃잎 하나씩 떨어질 때도 이쁘다

무튼 예쁘다는 뜻


​그리고 품비푸릿 내한 일정 잡혔죠?

멜론티켓에 공지 뜨기도 전부터 기다림 헠헠헠


​3-4시쯤 너무 배고파서

1층 분식집에서 포장해온 떡볶이(+순대, 김밥)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아아, 우리는 그들을 얼마나 미워하는가."


​요즘 읽고 있는 책

우리와 당신들
국내도서
저자 : 프레드릭 배크만(Fredrik Backman) / 이은선역
출판 : 다산책방 2019.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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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요즘 책 읽을 시간 너무 없어서

진도는 무척 안나가지만

무튼 읽을때마다 너무 재밌다고 생각하는 중


그리고 어느 날의 점심

사랑하는 지혜와 교자 먹으러 갔슴다.

​카레도 시키궁


​교자랑


나가사키 짬뽕도 시켰는데요


여기는 교자랑 볶음밥, 아니면 카레가 젤로 맛있당. 

짬뽕은 비추에요

그리고 소화 시킬 겸 걸어서 IFC몰까지 갔다왔다.

살 것도 있었고 해서

영풍문고에서 이것저것 사고싶은 거 잔뜩 사고

고디바에서 당충전

​Spring is in the air~~~

not on my mind~~~ㅎㅎ

​여의도 공원 산책

날씨도 좋고

지혜와 트와이스 노래 들으며 걸었다


​어디 가는 길이었지?

아 아마도 과외

늦어서 타다 탔다 ㅅ흑흑흑 내 돈~~! 


​어느 날의 직식

(좀 비싼 직식)


​그리고 어느 날의 저녁


​~긴장~


​~고량주~

Kinmen Kaoliang


​와 진짜 너무 맛있었다.


​ㅠ_ㅠ킹크랩



​랍스터 무엇...


​흑흑

이거 다 먹었으니

다이어트는 사실상 그냥 다 부셔버렸다고 봐야죠


​1층

제일 후미진 엘레베이터

아무도 안 볼때 몰래 사진 찍기


영어 스터디에서

같이 MBTI를 해보기로 했다.

영어로 하는 건 처음이었다.


​그리고 이 결과가 나온 것도 처음이었다.

지금까지 항상 

 ISTJ가 나왔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어느 날의 점심

게살볶음밥

흑흑 너무 맛있다


​퇴근 길

이제 정말 봄이구나 싶었다


​그리고 집 가는 길에 가마로닭강정 사서

집에서 혼술 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금요일의 ㅠ_ㅠ 즐거움 ㅠ_ㅠ


​그리고 오랜만에 네일샵 방문하려고 나왔다


예약시간까지 시간이 조금 남아서

근처 당산공원 산책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화로 개떡칠 해놓은 공원이었다....

조경... 그런거 없다...

​헿헤ㅔ헤

이번 네일은 차분하게 했다


그 전에 여행가기 전에 했던 다홍색 네일을

너무 길게 하고 있었더니

차분한게 하고 싶었당




​그리고 엄청 엄청 오랜만에 본가에 가려고 했는데

엄니가 갑자기 식당에서 만나자고 하셔서


타다 타고 갔다.


차에서 읽었다


세상물정의 사회학
국내도서
저자 : 노명우
출판 : 사계절 2013.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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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따라 글이 나눠져 있어서

어디 이동할 때 잠깐잠깐씩 읽고 있다.


재밌고,

읽다 보면 내가 얼마나

'내가 바람직하게 생각하는 가치'와 별개로

부적절하게 살아가고 있는지

흠칫 놀랄 때가 많은 책이다.


아무튼 인생은 혜초처럼 살아야되는데...

내 안의 유길준에 반성하면서 읽었다...


​가족들하고 아구찜 먹었다

흑흑 다음엔 뚜시 데리고 가야지


​그리고 말레이시아에서 사왔던

알리커피를 이제서야 마셔봤는데

진짜 개존맛탱이었다.


(맥주잔에 커피 마시기)


이건 올드타운화이트커피 클래식이었는데

이것도 진짜 맛있었다.


5월에 말레 또 가면

커피 잔뜩 사오라고

엄마가 신신당부

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렇게 3월 진짜 마무리.

너무 많이 먹고 쓰고 돌아다녔다.


아무튼... 다이어트 실패 이유는 

보시다시피 개많이 먹었기 때문^^

+ 술


^^... 변명의 여지 없을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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