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의 꽃
라넌큘러스는 피었을 때도 이쁘고
꽃잎 하나씩 떨어질 때도 이쁘다
무튼 예쁘다는 뜻
그리고 품비푸릿 내한 일정 잡혔죠?
멜론티켓에 공지 뜨기도 전부터 기다림 헠헠헠
3-4시쯤 너무 배고파서
1층 분식집에서 포장해온 떡볶이(+순대, 김밥)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아아, 우리는 그들을 얼마나 미워하는가."
요즘 읽고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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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요즘 책 읽을 시간 너무 없어서
진도는 무척 안나가지만
무튼 읽을때마다 너무 재밌다고 생각하는 중
그리고 어느 날의 점심
사랑하는 지혜와 교자 먹으러 갔슴다.
카레도 시키궁
교자랑
나가사키 짬뽕도 시켰는데요
여기는 교자랑 볶음밥, 아니면 카레가 젤로 맛있당.
짬뽕은 비추에요
그리고 소화 시킬 겸 걸어서 IFC몰까지 갔다왔다.
살 것도 있었고 해서
영풍문고에서 이것저것 사고싶은 거 잔뜩 사고
고디바에서 당충전
Spring is in the air~~~
not on my mind~~~ㅎㅎ
여의도 공원 산책
날씨도 좋고
지혜와 트와이스 노래 들으며 걸었다
어디 가는 길이었지?
아 아마도 과외
늦어서 타다 탔다 ㅅ흑흑흑 내 돈~~!
어느 날의 직식
(좀 비싼 직식)
그리고 어느 날의 저녁
~긴장~
~고량주~
Kinmen Kaoliang
와 진짜 너무 맛있었다.
ㅠ_ㅠ킹크랩
랍스터 무엇...
흑흑
이거 다 먹었으니
다이어트는 사실상 그냥 다 부셔버렸다고 봐야죠
1층
제일 후미진 엘레베이터
아무도 안 볼때 몰래 사진 찍기
영어 스터디에서
같이 MBTI를 해보기로 했다.
영어로 하는 건 처음이었다.
그리고 이 결과가 나온 것도 처음이었다.
지금까지 항상
ISTJ가 나왔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어느 날의 점심
게살볶음밥
흑흑 너무 맛있다
퇴근 길
이제 정말 봄이구나 싶었다
그리고 집 가는 길에 가마로닭강정 사서
집에서 혼술 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금요일의 ㅠ_ㅠ 즐거움 ㅠ_ㅠ
그리고 오랜만에 네일샵 방문하려고 나왔다
예약시간까지 시간이 조금 남아서
근처 당산공원 산책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화로 개떡칠 해놓은 공원이었다....
조경... 그런거 없다...
헿헤ㅔ헤
이번 네일은 차분하게 했다
그 전에 여행가기 전에 했던 다홍색 네일을
너무 길게 하고 있었더니
차분한게 하고 싶었당
그리고 엄청 엄청 오랜만에 본가에 가려고 했는데
엄니가 갑자기 식당에서 만나자고 하셔서
타다 타고 갔다.
차에서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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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따라 글이 나눠져 있어서
어디 이동할 때 잠깐잠깐씩 읽고 있다.
재밌고,
읽다 보면 내가 얼마나
'내가 바람직하게 생각하는 가치'와 별개로
부적절하게 살아가고 있는지
흠칫 놀랄 때가 많은 책이다.
아무튼 인생은 혜초처럼 살아야되는데...
내 안의 유길준에 반성하면서 읽었다...
가족들하고 아구찜 먹었다
흑흑 다음엔 뚜시 데리고 가야지
그리고 말레이시아에서 사왔던
알리커피를 이제서야 마셔봤는데
진짜 개존맛탱이었다.
(맥주잔에 커피 마시기)
이건 올드타운화이트커피 클래식이었는데
이것도 진짜 맛있었다.
5월에 말레 또 가면
커피 잔뜩 사오라고
엄마가 신신당부
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렇게 3월 진짜 마무리.
너무 많이 먹고 쓰고 돌아다녔다.
아무튼... 다이어트 실패 이유는
보시다시피 개많이 먹었기 때문^^
+ 술
^^... 변명의 여지 없을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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