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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7월 말, 8월 초 들었던 노래들 제가 노래 하나에 꽂히면 주구장창 그것만 24시간 듣는 타입이라서요... 이것은 현재진행형인 노래요 하하ㅏ하 얼마나 좋으면 아무도 보지도 않는 카카오톡 프로필에도 달아놨습니다요 그리고 유어썸머페스티발 좋아하면서 들었던 노래 중 Anywhere를 진짜 엄청나게 들었어요ㅠㅠ 오라언니~ 덕분에 힐링 했습니다^^... W O L F C L U B - flame 도 많이 들었죠 나중에 Summer lights로 갈아타긴 했지만요 그리고... 제가 진짜 너무 미쳐있었던 lost spaces 첫 앨범에 나왔고요. 그 중에 저는 이 노래가 너무 좋았어요ㅠㅠㅠ 하루 죙일 들었네요 진짜. 그리고 그 전에 미쳐있었던 노래는 이거였네요. 위로 받는 느낌이에요. 가사가 너무 이쁨. You said silver and gold .. 2019. 8. 16.
[일상] 다들 쓰시길래 저도 써봅니다. 8월 중간점검. 제 주변 블로거 분들이 다들 블업에 열을 올리시길래 저도 뽐뿌 받아서 써봅니다. 이거 쓰려고 간만에 아이패드에 키보드 연결했내요;​ 요즘 제가 젤 obsessed 되어있는 노래를 브금으로 깔겠습니다. 블로그 글 찌는 지금도 재생 중이내요. ​시작부터 우중충 해서 ㅈㅅ합니다 ​더 우중충한 직식 되겠습니다. 의문 투성이에요. 이게 무슨 메뉴인지. 고깃국인거 같긴 한데 국수도 있고 밥도 있고 모르겠습니다 정말로 ​아하하하 유머자료에요 웃으세요 ​하하 웃으라고요ㅋ 전 웃어요ㅋ 이거 눈물 아니에요ㅋ ​이건 밈 아니에요 용산에 있는 삐까뻔쩍한 아모레 건물에 다녀왔어요 ​직원 찬스로 샴푸 사왔네요 제가 소문난 코덕이었는데 요즘은 거의 안사고 있거덩요 하하 ​오랜만에 만나는 핵교 선배동기후배님들과 낙곱새 먹으러 갔네요.. 2019. 8. 12.
[일상] 7월의 마무리. ​오늘의 BGM은 젝아 사랑하는 클레어오의 소피아 입니다... 그리고 클레어오 사진으로 시작하네요.​왜냐면... 진짜 너무 빡쳤던 날... 분노를 참지 못하고 이 운동화 사러 갔거든요...운동화 존예입니다. 근데 비가와서 한번도 못신었네요 아직ㅎㅎㅎ​그리고 사랑하는 새뚜시 만나서 아구찜 먹으러 갔어요.사진은 미나리전입니다. 미나리 전 진짜 맛있었습니다. 향 나는 풀 별로 안좋아하는 타입인데, 진짜 맛있게 잘 먹었네요​그리고 메인인 아구찜이었어요.새뜻이는 죽기전에 먹고싶은 음식이 아구찜이래요. 오늘 죽겠다는 것은 아니었고요... 그 정도로 좋아한답니다.새뜻이랑 꼭 서오능에 있는 아구家에 가고싶어요.​역시나 나오는 길에 찍기 때문에 순서가 이따위고요.나무그늘집 입짧은햇님께서 드시는 곳으로 유명하더라고요미나리.. 2019. 7. 31.
[일상] 7월, 더럽게 덥다는 게 이런 건가요? ​BGM 깔아봅니다. 제가 요즘 좋아하는 노래에요. 출근 길 하늘로 시작하네요. ​요즘 제 시야 지분의 70%입니다. 보는게 별로 없다 이거예요. ​월요일이어서 꽃을 받았고요 저 빈티지한 라벤더 색감의 장미의 이름은 5번가 장미 라네요. 이름도 예쁘네요. ​너무 더워서 아침부터 사무실 냉장고에 있는 빵또아 하나 뿌셨어요. 사다주신 분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 날은 성운이 새 음원이 공개되는 날이었고요... 저는 성운이 때문에 또 멜론에 가입했네요. 멜론 쓰지도 않는데... 네... 스밍용이죠. ​퇴근 길 하늘이었고요...ㅋ ​요즘 책을 좀 많이 읽었네요 퇴근하면 집가서 씻고 누워서 책 읽는게 일이었거든요 깃털 도둑 국내도서 저자 : 커크 월리스 존슨 / 박선영역 출판 : 흐름출판 2019.05.07 상세.. 2019. 7. 21.
[일상] 6말7초 ​귀국부터 써봅니다. 시작부터 습슬한 마음을 지울 수가 업네요. ​Hi Incheon... ​울며 겨자먹으며 집에 어찌저찌 왔네요 링깃이 좀 많이 남았길래 KLIA2에서 향수를 샀어요. CHANEL No5 Leau (샤넬 향수 별로 안좃아하는대요... 넘파로는 그나마 은은해서 좃더라고요) 제가 소문난 빅핸드지만 수중에 있는 링깃에 맞추느라 이번 향수는 30ml를 사왔네요. 껄껄껄. ​그리고 월요일에 출근해서 예쁜 해바라기를 받았습니다 저는 해바라기를 별로 좃아하지 안흔데요 (입이 동그랗고 작고 많은 꼿을 좃아하는 타입) 이렇게 보니 예뻣읍니다. ​그리고 미국에 다녀오신 상사님이 주신 선물 페미니슷트 맞춤형 선물 오지네요 한국에서 들고 다닐 수 있을지는 모르겠어요...^^ 안티페미한테 칼 맞을까봐 무서워서.. 2019. 7. 15.
[수채화 그리기] Hydrangea, 수국. ​​ 간만이네요... 주말의 무료함이 게으름을 이겼습니다. 아주 오랜만에 (거의 1년 채울 뻔) 그린거니까 제가 제일 좋아하는 꽃인 수국을 그렸네요. ㅎㅎㅎ 그럼 이만... 2019. 7. 7.
[여행] 돌아온 KL, 닭발먹고 술먹고 안녕! 2019.6.21~23 @Solaris, Mont Kiara, TREC, iron faries / Kuala Lumpur, Malaysia 비를 뚫고 도착한 KL... 도착 예정 시간은 오후 6시였지만 비 + 트래픽 으로 인해서 엄청나게 지연되고 말았습니다...​ 솔시를 픽업해서 솔라리스에 가서 저녁으로 맛있게 닭발을 먹으려고 했는데 차가 진짜 억수로 막혀서... 후... 굶주린 배를 쥐고 솔라리스에 도착하니 9시쯤이었던 것 같네요.​ 솔라리스에 있는 아지트라는 곳에 갔어요 이름부터 신촌 바이브네요 닭발에 라면사리 넣고요(우리는 당면을 요청했지만 라면이 나왔네요) 주먹밥이랑... 닭똥집 튀김도 시켰네요. 그리고 소주도요.​ 음식 나오기 전에 반찬으로 이미 소주 한 2잔~? 털었네요ㅎㅎ​ 닭똥집 튀김이 나왔어요. 한국에서 먹는 것과 같이 바삭한 그런건 아니었는데요 근데 진짜 엄청 맛있었어요.. 진짜... 진짜... 맛있었네요.​ 국물 닭발 나.. 2019. 6. 30.
[여행] 싱가포르 마무리! 2019.6.20~21 @Marina bay sands, MBS, Clarke quay, Harbour front / Singapore 체크아웃의 날이 밝았습니다.​ 으 이 뷰 너무 아쉬울거야​ 그래서 한참을 보고 있었네요​ 씻기 전에 이 뷰를 보며 좋아하는 소설도 조금 읽고요 이 순간의 행복 당분간 잊고 싶지 않네요ㅠㅠㅠ 오늘은 호텔 옮기는 날... 저도 Typical Korean tourist처럼 마리나베이샌즈에 1박 하기로 했거덩요....​ 대충 준비하고 호텔에 짐 잠깐 맞기고 호텔 주변 걷기로 했습니다.​ 학 날씨가 너무 좋아​ 하지만 조금 걷다가 이내 지쳐 스벅에 갔습니다. 외국 스벅은 꼭 이름 받아적는데 Kwon이든 Eunbi든 못알아듣는게 태반이라 걍 성 갈아버렸습니다, Kim으로다가.... ​ 엥 걷다보니 클락키네요... (여기가 이렇게 가까운 줄 몰랐음)​ 많이 뜨겁고 더웠지만 계단에 앉아서 구경 좀 하고요​ 엉덩이가 뜨.. 2019. 6. 30.
[여행] 싱가포르 혼자 여행 둘째날 2019.6.19 @National Museum of Singapore, Battlebox, Library@orchard / Singapore ​아침에 눈을 떴는데... 새가 지저귀고... 온 세상이 초록초록... 여기 천국이죠?ㅠㅠ (꽥 ​오늘은 혼자 박물관 투어를 하기로 결정한 날입니다. 그래서 늦잠 자고 싶었지만 못자고 일어났네요. ​ ​준비 다 하고 오늘 왠지 상태가 맘에 들길래 거울 셀카도 찍어 보고요 하하 ​그랩 잡고 나갑니다. 나가는 길에 찍어본 관상용 수영장 (결국 여긴 체크아웃 할 때까지 한번도 안갔습니다) ​사실 걸어가기 충분한 거린데요 아침이라 그런지 몸이 뻐-근해서 그랩 탓네요^^ 첫 도착지는 National Museum of Singapore였습니다. 1층에서 표를 구매하고 표와 구매영수증, 몸에 붙이는 스티커 받아서 들어갔어요. ​먼저 여기를 갔는데요 아마도 Singapore History겠죠. 하하. ​Sistetho.. 2019. 6.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