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첫날인가 아침에 질렀던 해외결제
배송이 참 빠르네요
Matchesfashion에서 Castaner 웨지힐을 샀습니다
유행 지난지 한참인데 왜 지금 샀냐고요
저도 모르겠어요ㅎ
그리고 뭘 샀는지는...ㅎ 나중에 올릴거입니다...ㅎ
(분명 까먹을 듯)
휴가인데요
어쩔 수 없이 사무실은 나가게 됐네요
과외 숙제를 하러...
과외하고
설입에서 엘림이 만났습니다
양꼬치 먹고 온면도 먹고
중요한 양꼬치 사진을 안찍었네요
2차는 칵테일 마시러 갔어요
깔끔하게 진토닉으로 시작
두번째는 오르가즘이었고요 (기대한 맛 아니었음
블루하와이안이었나 이거 아무튼 막잔인데
너무 달았습니다ㅠㅠ
진토닉이 제일 나았다
칵테일은 여기서 마셨어요
샤로수길 스폰서
그리고 휴가가 끝난 주말에는 오랜만에 본가에 갔어요
양장피 먹고
팥빵?을 튀겨서 주셨는뎅 맛있었당ㅎ
찹쌀 탕슉
마파두부밥
여기였어요
(맨날 나오는 길에 가게 이름 찍어서
간판 사진이 뒤에 오네...ㅎ)
집에 오면 좋은 점: 고양이 볼 수 있다
ㅋㅋㅋ애기야ㅠㅠ
울 구름이...
엄마에게 사랑에 빠져버린 구름...
이제 나 따위는 신경도 안쓴다.
다음날 아침
누가 쳐다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은동이가 나를 저렇게 내려다보고 있었다.
그리고 이모네에 갔다.
목적은 사촌들과 영어 스터디이지만
저녁 시간이 제일 기다려지는건 왜일까...
이모 밥 너무 마시써요...
밥 먹고 티타임. 사촌이 예쁜 컵받침을 내줬다.
ㅋㅋㅋㅋㅋ
밥 먹고 빵 파티
내 옆에는 너무 사랑스러운 조카 예진이
그리고 월요일
또 찾아온 꽃다발
그리고 사랑하는 나의 wisdom이 준 카드
너무 사랑스러운거 아니냐고!!!!!!!???????
같이 영풍문고 갔을 때 내가 고른 카드당ㅋㅋㅋ
나도 지혜 주려고 산 카드 있는데
편지 써놓고 자꾸 까먹고 안들고나가서 아직 못 줬넹ㅠㅠ
어느날의 점심
또 카츠카츠
내가 넘 좋아하는 지현언니가
나의 일터를 방문할 일이 생겨서
간만에 얼굴도 보고 같이 점심도 먹고
여의도 공원 산책했다
너무 멋있는 언니
언니에게 배울 점이 참 많은데
그 중에 제일은 연애인 것 같다...^_ㅠ
퇴근 길
어느새 광고판이 바뀌어 있다 호옹이
그리고 간만에 다시 돌려본 영화
안토니아스 라인
나의 인생 영화...
그리고 결심했다. 타투 새로 할거다!
어느 날의 점심 산책
날씨가 너무 좋았더랬죠
밥 먹고 이런 뷰 볼 수 있어서 행복해
꽃잎은 떨어질 때도 이쁘다
그리고 그 날 저녁인가
다음날 저녁인가
무튼 아주 오랜만에 직식을 먹었다
왜 내가 안먹기 시작했는지 다시금 깨달았다
너모 맛없자나.
그리고 방금 먹고 온 맛있는 저녁
with 수민
수민이가 여의도까지 와서
같이 맛있는 저녁 먹었다
갑자기 내가 초밥 땡겨서 같이 동해도 갔음
제일 맛있었던 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일 맛 없었던 도 아니고
제일 징그러웠던 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딱봐도 별로일 것 같은데
수민이 도대체 왜 이걸 집어들었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웃겨가지고...
내가 계속 "비려?... 지느러미 아니야?..."
하니까 먹으면서 "얘기하지 마"라고 하던 수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맛있다면서ㅠㅠㅠㅠ 너 그거 다 거짓말이지ㅠㅠㅠㅠㅠㅠㅠ
밥 먹고 남대문 커피
저녁에 가니까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
마카롱도 대부분 없었음ㅎ
내 사랑 밀크티와
수민이는 자몽차
차 좀 마시다가
추위에도 불구하고
한강에 가기로 했다
요즘 라일락 최고죠
길 걷다가 라일락 향기 맡으면
그냥 기분이 너무 좋아져
같이 한강 보면서 얘기 좀 하다가
우리 20살 때
밤새 한강에서 술마시고
다음날 아침에 비둘기랑 같이 눈 떴던
그런 즐거운 기억 또 회상해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흔들렸지만
내가 찍은 수민
더 귀여운 사진도 있지만
얼굴 나와서 못 올린다
그리고 수민이가 찍어준 나로 마무리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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