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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Daily life/일상 in Korea

[일상] 4월 말. 역대급 노잼 예상. 반 이상이 제페토 사진

by ☁Silverain☁ 2019. 5. 1.

개엉망진창인 사무실 책상 사진으로 시작​

​이 날이 지구의 날이었어요
밤에 사무실에 남아서 일은 아니고 뭐 하고 있었는데 아무튼
갑자기 방송으로 지구의 날이니까 소등하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불 끄고... 형설지공 하였답니다...

그리고 어느 날의 출근길

​엑 날씨가 따듯해지니 역시 미세먼지가 기승을

​이 날은 잠시 모교에 들렸습니다

​학교 다닐 때 내가 이 나무를 본 적이 있던가.... 
(어언 7~8년 전...)

​날씨는 꾸리고 더웠지만
간만에 학교를 오니 너무 좋았습니다
(다시 받아주세요 제발)

​그리고 사무실로 복귀하는 길에
콜드 브루 돌체 라떼를 처음 마셔봤는데요

이거 진짜 인간의 생리현상을 자극하는 데에 아주 일가견이 있네요

그냥 돌체라떼 이상입니다 한 1000000배 정도 (체감상

저녁시간에 이걸 보실 분들에게는
심심한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ㅈㅅ

​그리고 저녁엔 과외가 있었네요

하 은혜가
열심히 살지 않아도 된다 그랬는데

​그리고 어느 날의 출근 길

하늘이 더 구려지네 점점 어째

​제 업무 중 하나가
과자를 사는 거고요(ㅋㅋ

그리고 새로 나온 이 과자를 샀는데요
너무 JMT 그 자체였기 때문에
사진을 찍고 온 동네방네 빨리 드셔보시라고
떠들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꼭 드세요 짱짱짱

24일... 에서 25일로 넘어가는 밤 12시

결국 예매를 하고 말았습니다

너무 보고싶었어요

​영화 보기 전에는 지혜와 같이 예SUL의 전당에 갔어요

​이거 보려고요

후기는 없음
잘 몰라서요; 할 말이 없네요;

​그리고 택시타고 신촌으로 넘어와서 
아니 사실 동교동으로 넘어와서
꼬꼬순이에 또 갔어요

이 날 블로그 글을 썼었는데

글 쓰면서 본
지난 날의 내가 먹은 꼬꼬순이 사진에
너무 배고파져 버려서....
또 갔답니다 ㅎㅎ 꼬꼬순이 짱짱 꼬꼬뱅뱅 짱장

​그리고 포토카드도 뽑았어요

제일 사랑하는 캡마가 왕따시만하게 나온 걸로다가

​아 그리고 말했다시피
제페토에 아주 시조새파킹 수준으로 뒤늦게 입문했는데요

​(첫 친구)

깔아줘서 고마워 다혜야

​직식
뷔페하는 날

아 그러니까 금요일

​갑자기 이렇게 제페토가 끼어서 죄송한데요
(앨범 사진 순서대로 올리느라고)

아무튼 학겨에서 한컷 >3<

​그리고 별안간 자존감 높여준 노래

SOL씨와 공유 했답니다ㅎ

젤 좋은 가사는
They used to say to get a man, you had to know how to look
They used to say to keep a man, you had to know how to cook
But I'm solo in Soho, sippin' Soju in Malibu
It's a me, myself kinda attitude

ㅎㅎ소주 좋죠ㅎㅎ

어느 날 엄~~청나게 늦게 퇴근했을 때

후 기분이 많이 안좋았답니다
그리고 이 기분은 지금까지도 이어지네요

~개 우울 주간~

​갑분제페토 미안한데요
지은이가 새로 추가됐어요

고맙다 지은아
너의 옷은 정말 현실반영 100%구나

​그리고 어느날 택시를 탔고요

앞 창문으로 보이는 뷰가 예쁘길래
찍어보았습니다

 

​기차타고

청주에 왔어요

​밥 먹으러 온 곳

​여기는 청주 @화양연화

​맛 있었어요

​제가 먹은 것은 
새우 페퍼 파스타와
살치살 스테이크 였습니다

​일하러 가는 길에 만난 예쁜 꽃

친구들와 꽃놀이 (제페토로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송이도 꼈습니다

별안간 경로당 앞에서 모여버린 우리

 

​작 두 위를 걷...
두 위를 걷...

Let me do it again~

​직식인 줄 알았는데
오송 역에서 먹은 저녁
바로 순두부 찌개 였네요 ㅎㅎ

​보이십니까

늘어나는 나의 친구들

미짱이까지 합세 (tmi: 미짱이는 친구가 키우는 고양이 이름인데 아무튼 미짱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ㅎ귀엽다를 연발하면서 제페토 붐이 일었지만
사실상 벌써 시들어버린 눈치ㅎ 
(얘들아 계속 해줘

​새로 뜯은 엑셀 섀도우

손 대기 전에 깨-긋한 상태 한번 찍어 봤습니다

​어느 날의 출근 길

하늘이 너무 깨끗했어요

​철쭉의 계절
하얀 철쭉은 눈이 부셔요

철쭉 하니까 생각난건데 

2016년인가 17년인가
밥 먹고 복귀하는 길에

상사님이 별안간 "철쭉하고 진달래의 차이가 뭐지?"라고 물으셨는데

학창시절 C를 수집해온 저는
"이파리요!" 라고 했고

A+을 받아오신 직장 선배는
"진달래는 꽃이 먼저 피고, 철쭉은 잎이 먼저 피죠" 라고 해가지고

'아 이래서 내가 항상 C를 받았구나' 라고 생각했던
ㅎㅎ그런 지난 날의 기억이 있네요ㅎㅎ

~옛날 얘기 끝~

​제페토로 화연이가 있는 텍사-스도 한번 방문 해주고요

퇴근 길에도 하늘은 여전히 깨끗했답니다

​그리고 맛있는거 먹은 어느 날의 점심

​얘는 봉골레

그리고 잠깐 숨 쉬러 나간 한강...

우울 주간... 빨리 끝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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