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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Daily life/일상 in Korea

[일상] 1일 1벚꽃놀이 @여의도 윤중로

by ☁Silverain☁ 2019. 4. 13.

4월 둘째주쯤 되니까
여의도도 벚꽃이 이쁘게 피기 시작했다​

이건 월요일에 받은 꽃다발

뒤의 작은 꽃이 자두나무였나 그랬는데
작고 아기자기해서 너무 예뻤다​

월요일 점심부터 열심히 꽃놀이 다녔다​

일단 배부터 채우고...​

여의도에서 피자 먹고싶을 때 가는 곳

카니발 피자 서여의도점​

밥 먹고 윤중로 걸으면서
신나게 꽃구경 했다 호에에​

그리고 저녁에는 갑자기 회식이 잡혔고
고기 먹었다​

여기는 여의도 마초갈비​

2차는... 맥주... 먹태...​

다음날 아침
갑자기 가로수길 애플스토어...
가야만 하는 이유가 있었죠... ^_ㅠ​

픽업 요청했던 물건들 수령하고
근처에 있던 플라잉 타이거 구경하고 있는데

내가 예약해 놓고 까먹고 있었던
tella수업 15분 전 알림이 와서
갑자기 정신없이 카페 찾아서 떠났다

다행히 근처에 스벅이 있었고
수업 기다리는 동안 이거 샀다고 인증샷 찍어봄

x100f로 찍은 사진을 컴퓨터 또는 와이파이로 옮기는 거
너무너무 귀찮은 일이었는데

저 SD카드 리더 이용하니까
카메라에 있는 사진 핸드폰으로 옮기는 게
진짜 세상 편해졌다

필수다 필수!​

그리고 버스타고 다시 회사로 복귀하는 길​

회사 오자마자 현희(前스터디 리더)와 점심​

내가 좋아하는 카츠카츠에 갔다​

현희가 꽃 보러 여의도 까지 와줬는데
이 날은 날씨가 약간 춥고 흐려서 아쉬웠다​

그래도 다행히 우리가 걷는 동안에는 찬바람이 거의 안불었다!
하늘만 조금 흐렸다!​

현희랑 꽃 구경하고 사진 많이 찍고
헤어지려고 할 때 갑자기 비가 오기 시작했다

우리가 꽃 다 보고 나서야 비가 와서 정말 다행이었다아​

현희가 찍어 준 예븐 사진

뒤에 철 원래 꾸부러져 있었어요.., (그래서 위험) 
제가 꾸부러트린거 아니에요...,​

 

​(이건 불광천에서 찍었던 사진이지만 그냥 껴본다)

아무튼 이렇게 꽃놀이 열심히 하고 다녔던 주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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