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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생활 Expat life/말레이시아 in Malaysia

[말레이시아 일상] 2020년 첫 일상 포스팅! 기억에 의존하여 써야 되는데 기억이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by ☁Silverain☁ 2020. 1. 14.

 

-사과드립니다-

 

 

아무튼 시작해봅니다

언제죠? 어디죠? 아 집 앞이구나

아하하 네일 받으러 가는 길이었구나~ 하하하
새로운 네일은 어둡게 해봤습니다 맘에 들어요
@솔라리스, Lee nail

하하 노래 넣는것도 깜빡ㅎㅎ 들으면서 보새용~

 

오믈렛에 고수를 넣었더라구요 너 천재지!? 

머리가 너무 지저분해서 매직했어요
@패러다임몰, 르클래식 스튜디오

오믈렛을 참 잘해요 고마워 아무튼!

산타야 니가 대신 출근할래?(feat.하영님 블로그에 있던 고영희)

다음날 아침 이거 까먹고 집 나섰다가 헐레벌떡 다시 들어와서 출입증 가져갔습니다 하하하

건강 챙기느라 샐러드 시켜먹었는데
아니 진짜 너무 맛있는거애요 또먹고싶다 (야채 밑에 밥 있어요)

한식 먹으러 솔라리스 고흥식당 갔어요

돼지고기 김치찜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회사에서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하래서요
한도가 20링깃이었는데 뭘 살까 하다가
퍼블리카에서 이런 귀여운 캘린더를 발견해서 샀어요

4번이 제꺼고요

저는 25번을 뽑았고

상자만 좋았습니다

그리고 제거는 두리안이 가져갔어요...
진짜 아침에 장난으로 니가 내꺼 뽑으면 나 주라.. 나 내 선물 갖고싶으니까.. 했는데
진짜 두리안이 뽑았내요 너 참 운 좋다 야

고기 먹으러 갔고요
밤부하우스요 맛있었어요 싸고

팀리더 리온이 과자 먹으라고 줬는데
이 과자 진짜 맛있어요 완전 야채타임같음

회사끝나고 카페 갔고요
말차 라떼가 너무 맛이 없었어요 역대급으로

집에 와서 제윢볶음 만들어 줬나봐요 제가... 정성이다 은비야!

난도스도 시켜먹고

영화도 보고 하하하
크리스마스는 이렇게 집에서 푹 쉬며 보냈읍니다

하다하다 이제는 점심에도 만나는

밥 먹고 서점가서 유우머집 구경했는데 유우머들이 하나도 재미가 없었어요
차라리 솔시 블로그를 엮어서 책으로 내는게 더 웃깁니다 말레이시아 출판계 분발하십시오

퇴근하고 인도 음식점 가서 밀크티 마셨어요 하하하

다듯한~ 인도식~ 밀크티~

집에 와서는요 감자 없이 닭도리탕을 만들었고요

아침에 마시는 블랙커피

아 엄마가 야옹이들 사진을 보여줬는데
너무너무 귀여운거애요 진짜 우리 꼬물이 돼지 꼬물이

너 누가 이렇게 크고 귀여우래 정말 ㅠㅠ 사랑해 꼬무라~

점심이다 나갔네요 왠일로?

인도식당

인도 음식점이었어요 맛있었습니다 탄수화물 폭탄이라 건강하진 않다고 했지만

밥을 먹고는 에진이 선물을 사러 누센몰을 돌아다녔어요
엘사 인형 샀습니다

같은 날인가? 저녁엔 솔시랑 옷을 사러 갔네요

각자 3개씩 야무지게 골라서 절약하고 왔습니다

두리안이 추천해준 차이니스 레스토랑에 가써요

곱창볶음.. 진짜.. 존.. 나. 맛있었구요...

볶음밥이랑 만두 ㅠ 미칩니다 진짜ㅠ 

가지튀김까지!? 달달하고 따듯하고 바삭하고 고소하고 미쳐버린 맛 

우리끼리의 2019종무식이었어요

솔시 올해도 수고 많았도 내년(사진 찍을 당시 기준)도 화이팅!

그리고는요 언니가 사오라고 했던 코코넛칩을 찾으러 몰에 가다가
남의 이름 갖고 놀리면서 웃다가 퍽 넘어져거든요 계단에서

멍이 생겼어요

~ 그리고 KK에 다녀왔네요 ~

새로 산 향수에요
바이레도 인플로레센스 

두리안과 솔시와 아이스크림타임 언제나 좃고요

점심이네

케니로저스

스벅갔어요

 

집에 와서 한상 차려 먹었네요

이날 둘이서 술 좀 마니 마셨던 기억 하하하 술먹고싶다 시발!! 

1월 1일이었네요 떡국에 도전합니다 (계란 지단까지 만드는 정성)

근데 유튜브에서 간장 넣으래서 넣었는데 국물이 갈색이 되어가지고
ㅠㅠ 엄마한테 전화해서 엄마 이게 왜 갈색이야! 그랬더니 엄마가 당신께서는 소금만 넣으신다구...
아무튼간 지금 배고파서 아무말이나 쓰고싶은데 너무 맛있겠다

패러다임 몰에서 이걸 먹었고
한국 온더보더 생각났습니다 하하하 온더보더가 훨신 더 맛잇지만요

그리고 선웨이 피라미드 몰에 갔어요 첨가봄 근데 짱멋있더라고요?
(아 새해도 되고 한살 더 먹었는ㄷᅦ 말투가 점점 퇴행하네요)

몰 구경하고 스벅가서 커피마시고

출근길인가 하늘이 이뻐서 찍어봤고요

우리 고물이.. 정말 아기같고 요정같고 이쁘다

솔시랑 두시랑 블랙빈 누들을 먹으러 가는 날

올블랙(사진은 없지만 속옷하고 양말까지 올블랙으로 맞췄스비다)
그리고 어떠게 알고 차까지 블랙으로 맞추신 두씨

고량주로 시작하는 2020시무식~~~! 

와 진짜 존x나 맛있겠다

꿔바로우 미쳤어요~~~ ㅠㅠㅠ 빨리 또 가요 여기 너무너무 맛있으니까!

밥 먹고 아스크림도 마셨고요

언젠가 점심이구나

같이 점심 먹고 아스크림 먹고
배경: 두, 솔씨

오믈렛

어머 솔씨랑 나들이 했던 날이다

용손잡이 핫팟집에 또 갔고요 정말 언제 먹어도 마시써요

별안간 직원으로 변신해서 양념장을 맛있게 휘뚜루 마뚜루 만들어 주신 솔시

같이 몰에도 갔어요

저는 이 쥐가 너뭉너무 귀여워서 갖고싶다고 했더니 솔씨가 무슨 그런걸 좋아하냐며 질책하셨고요

정작 본인은 이게 맘에 든다며 머리에 뒤집어 쓰시더니 춤도 한판 추셨습니다 (댄스 동영상은 제 인스타에)

집에 갈때 당떨어져서 맛잇는것도 사가고요

그랩 기다리며 사진 한방

하늘이 이뿌네

곧 오시는 솔시 손님들게 드릴 웰컴 기프트를 만들었어요

피자를 먹었구요 현두님 감사해요 너무 맛있었습니다 저도 집에서 피자 시켜먹고 싶어요

또 칠리스에 가써요

스벅도 가고

근데 제가 갑자기 생리통이 오져서
거의 화장실에서 한시간 갇혀있다가 (과장 조금 해서) 울면서 그랩타고 집에 온거같네요

계란을 만들었는데 위에 고수를 이따만큼 뿌렸어요 진짜 존맛

점심먹고 아스크림
공교롭게도 제가 좋아하는 그린이 한 가득

솔시와 점심

로컬답게 바닥따위 신경 안쓰고 철푸덕 앉으시더니
진하게 흔적을 남기신 솔시고요

솔시 부모님께서 KL을 방문해주셨어요!
퇴근하고 솔시 따라가서 저녁 맛있게 얻어먹고 (감사합니다 어무니 아버지!!!)
어머니, 솔시와 함께 짠 하는 모습입니다

집에 가는 길에 본 냥이고요

솔시가 사진을 멋드러지게 찍어주셨네요
맘에들어서 메신저 프사 갈아치웠어요

퇴근하고 살건 딱히 없어도 장을 보러가요
그러다가 마주친 대왕 파고요

집에 와서는 겨란말이에 스팸구워 김이랑 먹었네요

엠씨를 썼어요

다사다난 했지만 결국 엠씨를 받고 쉬었습니다

비가 오네요 상관 없어요 저는 침대에 누워 쉬니까 후 ㅠ 

올만에 책도 읽고요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국내도서
저자 : 김초엽
출판 : 허블 2019.06.24
상세보기

 

어머 갑자기 점심이네 
이 날 점심이 역대급으로 맛있었어요
갈릭 브레드를 스프에 찍어먹으니 존맛

퇴근하고는 솔시댁에 가서 한국 반찬에 밥을 두그릇이나
목살도 구워주셨는데 진짜 너무너무 맛있었습니다

어머니 너무너무 맛익게 잘먹었어요 감사합니다!

또 샐러드를 시켜먹었내요

밀크티 만들어 좃고요

어느날의 점심 난도스에 갔어요
근데 케니로저스가 더 좋은거같애 왜냐면 머핀 주자나ㅠ

누센몰 콩카페

초코 먹고싶다 했더니 안건강하다고 안된다고 주문 안해줄거 같이 굴더니
아뭏든간 먹고싶다고... 먹고싶다고~~!!! 했더니 결국 주문해주셔네요

밥 먹고 빠질 수 없는 아스크림 타임이요

이날 아마도 두리안한테 "야 너 돈있어" 했더니 "어!!!" 하면서 자랑스럽게 지갑을 꺼냈던 날인 것 같네요. 그래서 비싼 4링깃짜리 민트아이스크림 먹었습니다 아하하 잘먹었다 두리안!

아스크림 먹고 솔시를 데려다줬어요. 그리고 솔시네 층에 온김에 서프라이즈 편지를 남기려고 했는데, 두리안이 글쎄 외/모/평/가의 편지를 남긴거 아니겠어요? 그래서 야! 칭찬도 평가야! 다시써! 했더니 저렇게 편지를 북북 짖으셨습니다.

그리고 다시 작심하여 열씸히 스시는 모습입니다

이렇게 남겨두고 왔어요

어머나 갑자기 사진이 끝나버렸네?...
아무튼 2019마무리~2020초반을 이렇게 정리해볼개요...

다음부턴 진짜 안밀려야지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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