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지난 몇주동안 뭘 먹고 살았는지 볼까요? 하하
페낭에 다녀오신 한국인 동기 정인시가
페낭빵하고... 한국에서 받으신 진짜쫄면을 저에게 주셔써요
저 페낭 빵은 부드럽고 마늘맛이 나는 것이
진짜 진짜 제 스타일이에요
나중에 Mr. Du의 고향인 Penang에 가면 저 빵을 왕창 사올거에요...
출근길의 야옹씨에요
배가 고픈지 저렇게 길막을 하고 있었는데
미안해 야옹아 누나가... 아무것도 없다...
오피스에서 포춘쿠키를 해놨더라고요...
우주의 기운을 가득 담아 랜덤하게 뽑으시는 솔시의 모습이에요
뭘 뽑으셨냐면... 어... 음... 말 할 수 없습니다.
어느 날 출근길
하늘이 너무 파랗고 이뻐서 찍어봤네요
점심... 부드러운 생선이 맛있엇던 기억이 있어요...
왁싱하러 갔어요
솔라리스까지 가기 귀찮아서...
저희집 바로 옆에 있는 곳에 갔는데요
아니 왁싱이 무슨 1시간 30분이 걸려요ㅠ
해주시는 언니 정말..
제가 "저 안아파요! 그냥 막 뽑아주세요!" 했는데도
너무너무 정성껏.. 해주셔서.. 참... 민망하고.. 힘들고.. 그랬네요...
근데 가깝고 싸서 앞으로 여기 다니려고요
그리고 집에 올때 보니까 이런 푸드 트럭이 서있더라고요?
그래서 장보고 집 가는 길에
치킨이랑 망고쥬스
치킨은 에피타이저였고
같이 고기 꾸워 먹었어요
회사 점심이네요 맛있었어요
자켓 이쁘더라고요... 한국 가을에 입고 싶은 자켓이었어요...
나중에 세일하면 사려고 의미없지만 사진 박아놨습니다.
퇴근 하고 역에 내렸는데
하늘이 너무너무 이쁜거 있죵 하하하
아 맞다 이 날 솔시와 애쉬님이 먼저 싱가폴로 떠나신 날이다
그 날 하늘이 진짜 이뻤어요
한국은 24일부터 명절이었는데
저는 아니었어요... 그래서 아무튼 출근을 했는데
특식으로 위로해주려던 영양사님의 의도가 있었는지
치킨패티랑 빵이 나와서 버거를 만들어 먹었어요
군대리아...는 아니고 구대리아 인가요?ㅎㅎ 하하
그리고 퇴근하고 싱가폴을 다녀왔네요!
KL 돌아오자마자 칠리스에 갔어요
오튀도 먹구... 너무 배고팠어서 진짜 맛있게 잘 먹었다
공항에서 사온 배일리스로 맛있는 술도 만들어 먹었어요
그리고 연휴 끝나고 출근했더니
집에 다녀온 베트남 동기 카렌이
베트남 초코렛을 선물해줬어요
아까워서 못먹겠어요 색도 이쁘죠 하하
집에 와서... 정인시가 주신 쫄면에 삼겹살 구워서 맥주랑 먹었어요
진짜...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저도 한국가면 이거 왕창 사올거애요...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팝콘...
테스코에 갔더니 새로운 맛이 있길래 사놨는데요
지짜 개존맛... 이거 파는 그로서리 발견하면 몇개씩 사세요ㅠ 존맛입니다 진짜
점심이네... 또
퇴근하고는 솔시네에 가서 곳주장 찌개를 만들어 먹었네요
저 솥이 문제인건지 (솥 만한 냄비) 솔시네에만 오면
급식실 수준으로 음식을 만드는 것 같아요
근데 저거 다 먹고 중국당면까지 넣어서 먹었어요...
아 너무 맛있었다 혼자서 만들면 저런 맛이 안나죠 왜?
집 가는 길에 본 사우스 뷰 지키미 냥이구요
얘는 게이트웨이 지키미요
얘는 유니버시티역에 사나봐요?
또 점심이네요
어머 이 날은 끝나고 고기 먹으러 갔던 날이다
나, 솔, 두리안, 정인시, 파 이렇게 같이 갔어요
아이고 급하게 찍었네
두리안 여친까지 6명이 먹을 고기 굽느라고 고생 좀 했습니다
국회 3년 회식 짬밥... 이런 곳에서 발휘합니다
(아니면 소맥 말 때...)
오랜만에 고기집에서 고기 먹고... 그리고 너무 웃기고... 너무 술도 맛있었고... 조금 취하고...
즐거웠어요ㅠㅠㅠㅠ 또 먹으러 가고 싶어요
또 회사 점심이네요.. 사진 돌리기가 왜이리 귀찮은지.. 그냥 봐주세요
전 날 여수언니 먹방 브이로그를 봐서 그런지... 빵이 너무너무 먹고 싶었어요
특히 스콘이 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여기는 스콘 파는데가 잘 없어요... 기본인데...
그래서 퇴근하고 몰에가서 일단 빵집에 갔는데
스콘은 없고 다른거 있길래 사서 집에 가요...ㅠ
집에 가서 여수언니처럼 우유에 찍어서 맛있게 먹었어요
앗 주말이네요 갑자기... 몬키아라에 네일하러 갔구요
네일만 하고 집에 오기 뭐해서 한국 마트에 들렸어요
@FreshHan
물건 뭐 있나 구경하다가 흠칫했어요... 하하하
스토리 올렸더니 두리안이 웃어줬어요... 너 한국인이지?
일요일 아침에 갑자기 프렌치 토스트가 먹고 싶어서.. 만들어 봤어요
계란3, 우유, 설탕, 소금 쪼금 넣고... 식빵 넣어서.. 꾸우면 끗이에요
저녁에는 인디안 레스토랑에 찾아갔어요
제가 막 "I really really want to eat Tandoori chicken!!!"이라고
울부짖어서... 찾아서 가긴 갔는데...
마침 이 식당이 오늘 탄두리랑 난이었나... 아무튼간 주문이 안된다고...ㅎㅎ
그래도 이것저것 시켜서 먹었어요
저 초록색 빵은 뭔지도 모르고 시키길래 그래그래 하고 먹었는데
진짜 맛있었어요... 빵같기도 하고... 쿠키 같기도 하고... 근데 뭘로 만든건지는 모르겠어요
밥을 먹구 나와서... 걷다가... 가까운 이온 몰에 갔어요.
몰 구경하러 간거였는데...
장이 약한 제가 결국 마침내 배탈이 나서
몰에서 시트콤 한 편 찍었어요...
자세한 내용은 친한 분들한테만 따로 말해드릴게요
여간 창피한 일이 아니어서요...
아무튼간 제가 배가 아프면 어떻게 되는지 아시죠?
아무튼 난리가 났는데 옆에서 열심히 도와줘서 살아날 수 있었어요...
사진은 그 날의 전리품이에요....
버터간장계란밥..을 만들었어요.
버터도 넣고.. .계란은 들기름에 튀기고... 간장에는 파랑 고추 좀 썰어 넣었더니
진짜 진짜 너무 맛있었어요....아 아무래도 오늘 저녁에도 먹어야겠다 너무 맛있겠다
오랜만에 솔시와 두리안과 아이스크림 먹었어요
솔시는 저 아이스크림을 처음 먹고는 "아으 뭐야 안에 젤리가 있어"하시더니...
이제는 제가 아스크림 먹자고 그러면 "그럼 나 젤리 먹어야지ㅎㅎ"하시네요
벤치에 누워서 아크스림 먹으면 꿀맛이에여
어머 이날은 퇴근하고 솔시랑 두리안네 중식당에 갔던 날이네요
매울거라 예상하고 시켰는데 달콤했어요
이 샐러드가.. 진짜.. 너무.. 오지는 맛이었습니다. 또 먹고 싶어요.
만두도 먹었어요. 이 중식당 진짜진짜 맛있어요... 월급 받으면 또 가요 솔시
영통하다가 만난 화가 많이 난 구름이고요
더 화가 나신 꼬물이에요... 미안해 엄마랑만 얘기할..게..
아침에 일어났는데 하늘 색이 너무 에뻐서 찍었었고요
근데 LRT는 난리가 났더라고요.. .결국 5분 지각했어요ㅜㅜ 시부럴거ㅠㅠ
이날은 회사에서 무슨 CNY 행사 있다고 빨간색 옷을 입고 오라 했는데
저는 깜빡하고 안입었거든요... 근데 두는 신발까지 빨간색으로 신었더라고요
너... 말레이시안 차이니스 맞구나! 하하ㅎㅎ 오해햇다
그리고 솔시와 애쉬님이 다같이 컨버스(그렇다고 쳐)를 신었길래
귀여워서 사진 박아봤구요
아스크림도 같이 먹었어요
솔시는 또 젤리를 드셨네요 아하하하 안티팬이 팬이 되어버린ㅎㅎㅎ
퇴근하고는... 또 고기를 먹으러 갔어요
이번에는 베트남 동기 카렌, 한 그리고 정인시와 함께요
와 시 너무 맛있겟다 또 먹고십다
여기는 사실 아스크림 맛집인데요...
정인시가 이만큼 퍼오셨어요... 배우는 점이 많습니다 정말
2차는 저희 집이에요
나초 살사 휘두루 마두루 만들어 드리고
한이 가져온 치킨 스낵? 뭐라고 해야대 아무튼 저거랑
백주랑 소주랑 배일리스랑 맛있게 먹었어요
다음날 아침엔 술은 안마셨지만 아무튼 K-해장은 역시 라면이니까
참깨라면에 미역국컵반 만들어드렸더니 참 맛있게 드셨습니다
그리고 영화보고 한숨 잤어요... 원래 친구들 놀러오면 이렇게 하는거죠?
자고 일어났더니 배가 다 꺼져서... SS2에 있는 Pho King에 갔어요
베트남 친구들하고 꼭 와보고 싶었어요
다음에 또 오면 저도 분짜를 먹을거에요... 진짜 진짜 맛있어 보였어요...
오바마가 먹은 분짜! 저도 이제 먹어보겠습니다
저녁에는 ... 신기한 레스토랑에 갔는데요
음 뭐 레스토랑 그럭저럭 음식도 괜찮았는데
옆 테이블에 앉아있던 어떤 아저씨가 진짜
너무 뚫어지게 쳐다봐서ㅠㅠ 너무 마음이 불편하고... 열받고...
근데 또 아저씨가 너무 덩치도 크고 무서워서...
아무튼 불편하게 먹고 나와서 너무 속상했어요
어멋 갑자기 최근의 점심이네요
솔시가 곳주장을 가져오셔서
밥에 비벼먹거나 치킨에 찍어먹고 있어요 고마워요 솔시
하.. 배는 고픈데 마음은 배가 부르네...
다이어트 한다 한다 하면서 이렇게 처먹고 있는거 보면
살빼기는 글렀습니다 그럼 이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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