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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일상] 12월 마무리 제가 사랑하는 언니 신곡 나왔어요... 앗 시작부터 댄찌 얼빡샷이네요 댕장국과 댕장찌개 그 중간입니다 고등어 구이랑 먹으려고 댕찌 끓인거였어요 진짜... 아실 분은 아실테지만 저는 생선구이를 냄새부터 싫어하거든요ㅠ 엄마가 생선구이 해주면 밥을 안먹거나 냄새 안맡으려고 나중에 따로 먹을 정도여씀... (중2병 ㅅㅂ아 근데 요즘 갑자기 고등어구이가 먹고싶은 거예요...? 그래서 마트에서 손질된 냉동 고딩어 사다가 꾸웠는데 정말 정말 맛있었습니다. 이렇게 나이를 먹는 걸까요? 그러던 와중 갑자기 다시 시작하게 된 심즈 사실 수민이가 카톡으로 심즈 얘기 물어봐서 ㅋㅋㅋㅋ 갑자기 하고 싶어 졌네요 뭐.. . 근데 업데이트 하고 이랬더니 지금껏 만들어놓은 심 다 사라졌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새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 2020. 12. 29.
[말레이시아 일상] 사당보다먼 의정부보단 가까운 암팡 순대야 外 다수 요즘 좋은 노래를 많이 찾아서... 뭘 올릴까 고민 좀 했는데 샤워할 때 마다 듣는 샤워송으로 올립니다. 하... 요즘 자꾸 눈에 순대국이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순대국이 너무 먹고싶었는데 말레샤에서 순대국 먹을 수 있는 곳 몇군데 있지만 그중에서도 순대 전문점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저의 유일한 한국인 동기 정인시가 동행해주셨어요 우리는 왠만하면 그랩을 타지 않는 사람들이기 때무네ㅋ LRT를 타고 Jelatek으로 갔습니다. 물론 거기서부터는 그랩 타써요 @순대야, 암팡 Sundaeya, Ampang 돼지국밥도 있고 모듬순대도 있고ㅠㅠㅠ 다 시키고 싶었지만 위장은 하나이기 때문에 세트?였나 정식이었나 아무튼 순대국+순대 조금 나오는 걸로 시켰습니다. 뜨끈~~~하고 정말 맛있었어요... 한국의 맛이 완전한건 아.. 2020. 12. 17.
[말레이시아 일상] 11월은 이렇게 갔습니다 안녕~ 좋은 노래입니다. 안녕하세요? 드디어 배송받았네요... 일주일 정도 기다렸어요... 반가워요 #네스프레소 #에센자미니 #사랑해 세척 하자마자 바로 스벅 캡슐 내렸습니다. 씹 오지는 크레마 좀 보세요... 이케아에서 사 온 컵 사이즈가 룽고에 딱 맞더라고요 너무 맛있고 행복한 첫 커피였습니다. 앗 너무너무 맛있는 저녁~~~ 보시면 아시겠지만 다이어트 이미 관둔지 오랩니다. 단골메뉴... 닭날개 간장조림 다음날은~ 쌀국수 먹으러 갔어요 국수 먹고는... 구글맵으로 근처 카페를 찾다가 제가 진짜 가고싶었던 빵집이 800m 거리에 있는거에요? 한국에서 800m요? 개조빱이죠... 눈감고도 갑니다 근데 여긴 동남아잖아요?... 평소라면 안걷겠지만... 호기롭게 걸어보자며! 하길래 따라나서 봤습니다 근데 이 나라는.. 2020. 12. 3.
[말레이시아 일상] 커피머신 기다리는 일상 좋은 노래 깔고 갈게요 시작은,,, 멋진 건물이죠? 애쉬님 댁인데요 지나가는 길에 "계신 곳으로 인사합니다~~"하며 찍은건데 알고보니 다른곳에 계시더라고요,,... 뒤돌아서 다시 인사했어요 음 다이어트 중이었어요 아직... 이때 까진... 그래서 두부면에 시금치 파스타 소스 섞어서 닭가슴살 국수? 파스타? 아무튼 먹었었어요 화질구지 죄송해요 쇼피에 상품후기로 올린걸 퍼와서 솔이가 한국 가기전에 같이 버자야에서 붙였던 액정필름이 빠개져서 쇼피에서 액정필름을 샀어요... 5개를 샀는데, 박스가 두개밖에 안와서 진짜;;;; 쒸익 쒸익 하면서 셀러한테 분노의 메세지를 보내고 참나 뭘 보냈나 보자 하면서 상품을 뜯어봤더니 상자에 3개, 2개 이렇게 종류별로 잘 들어있더라고요... 그래서 "아이쿠!! 미안하게 됐습.. 2020. 11. 23.
[말레이시아 일상] 실컷 먹다가 갑자기 다이어트를 시작했습니다 살다보니 제가 저스틴 비버 노래를 1순위로 플레이해서 듣는 순간이 오네요,,, 아무튼 노래가 너무 좋아서 짜증이 날 정도에요ㅠ 그럼 노래 깔고 시작합니다,,, 앗ㅋ 이쯤되면 안나오면 섭한 마라우동,,, 삼겹살 넣고 만들었더니 너무 맛있었어요 항상 맛있네요 정말 이거는... 도나쓰 이번엔 뭐더라 이름 까먹었는데 Nu sentral에 있는 도넛가게에서 사온건데 음,,, 그냥,,, 공산품 맛이었습니다. 그냥 그랬어요. 다음엔 크리스피야~~~! 집 근처에 있는 Citta mall에 걸어가봤어요 걸어갈 수 있는 거리라고는 듣긴 했지만 이 나라는 도보도 없다시피 하고 혼자서 걷는게 영 겁이나서,, 이사온 지 1년이 지나고서야 가봤네요 같이 몰 구경하고, 빌리지 그로서에서 장보고 왔어요 이건 몰에서 사온 빵이었는데,.. 2020. 11. 9.
[말레이시아 일상] 앗 업로드를 까먹었습니다 오래전 일상입니다 배철수의 음악캠프 듣다가 알게되어서 요즘 꽂힌 노래로 시작할게요. 자 그럼 무엇을 먹고 살았나 볼까요? 어느날, 한국식 치킨이 너무 먹고싶었어요. 그래서 교촌이냐 네네냐 고민하다가 네네 스노윙치즈가 너무 땡겨서 시켜봤는데요 말레이시아식 존나 커다란 닭에 시즈닝은 개창렬로 올라가서... 진짜 억지로 억지로 먹었답니다... 다신 안시키겠습니다ㅠ 이건 마라 우동인데 손님한테 해드린다고 오바쎄바해서 숙주도 넣고 팽버도 넣었다가 평소의 맛이 안나와서 불만족이었습니다ㅠ 역시 안하던 짓은 하면 안되나 봅니다 쌀국수 먹으러 가는 길 하늘이 예뻐서 찍어봤어용 반미 시켜서 나눠먹고 저는 오바마도 선택한 분짜를 시켰는데 사진은 없네요 죄송합니다 음식 늦게나와서 배고팠어요 2차는 이쁜 카페를 가려다가 어찌저찌 왔는데 맘에드는.. 2020. 11. 4.
[말레이시아 일상] ㅅㅇㄱㅈㅇ(솔이갔잖아) 시즌 진행 상황 솔이가 떠난,,, 첫 날,,, 어쩜 이렇게 하늘은 더 파란건지,,, 솔없레이시아... 시작해 보겠읍니다. 첫끼부터 제가 요즘 폭 빠져있는게 나왔네요. 바로 마라 우동입니다. 레시피는 소스는 애쉬님으로부터 얻었습니다. 믿고 따라하는 셰푸님입니다. 앗... 또 찍어본 하늘,,, 왜 파랗구 그르냐,,,! 앗,,, 같은 사진 아니고,,, 하루에 두번 먹었습니다,,, 그만큼 존x나 맛있기 때문입니다. 솔이없는 채팅방에서 이것저것 얘기하다가 양초 얘기가 나오고? (아마도 내가 던졌나 보다) 어쩌다 보니 라니공방이 열려서,,,! 제가 재료를 샀습니다. 빨리 다같이 만들고 시포요~~~ 엄마한테 받은 고무리 사진. 아마도 맞은편에 구름이가 있었나보다 꼬무리의 저ㅋㅋㅋㅋ 짜증난 미간이 너무너무 귀욥다 인디안 마켓 데려가줘.. 2020. 10. 2.
[말레이시아 일상] ㅅㅇㄱㅈㅇ(솔이가잖아) 시즌 요약 서정적인 노래를 넣어볼게요 그럼 시작합니다 뒤집어져 있는 아기 꼬물이로 시작이에요 정말 커다랗고 귀엽네요 보고싶다 얘는 왜이렇게 땡그랗고 귀여운지... 참나 ㅅㅇㄱㅈㅇ 시즌이라서 정말 거의 매 주말, 평일에도 가능하면 꼭 꼭 솔이를 보려고 노력했던 기간이에요 이 날은 꼬치를 먹으러 갔네요 정말 맛있었어요 라니님 오시기 전에 나, 솔, 애쉬님 먼저 시킬거 시키고 영수증을 받았는데 200인가? 나왔나ㅎㅎㅋㅋㅋ 기억이 안나네 아무튼 많이 나와서 깜놀!했던 기억이 있네요 ^^(긁적 제 원픽은 이 삼겹살 덮밥이었고 이건 솔이가 좋아했던 간장계란밥 이런 라니님이 시키신 곱창?이었나 근데 저는 잘 못먹었어요 제가 입맛이 보수적이라 아무튼 라니님 덕분에 또 이렇게 맛있는 로컬식당 알게 되어서 너무너무 좋아썽요 그리고는.. 2020. 10. 2.
[말레이시아 여행] 8월, 4박 4일 티오만 여행 @Tioman island, Malaysia 이번 여행기는 사진이 별로 없어요 브이로그에 집중 하느라 영상을 먼저 찍어대서,,, 아무튼 있는 사진이라도 정리해볼게요 나의 추억을 위해서 드디어 떠납니다! 단촐하게(? 짐을 챙기고 나는 수영을 못하니까 Mr.DIY에서 급하게 튜브도 사고 어디에 가냐구욧? 오호홋 티오만섬에 갑니다! 꺄르륵! TBS에서 야간버스를 타고 Tanjung Gemok으로 가는 일정이었습니다. 그런데 도착해보니 Mersing이더군요 기사아저씨가 어딘지 말도 안하고 정거장을 그냥 슉 슉 지나쳐 왔어요... 다행히 같은 버스에 타고 있던 분들이 Mersing에서도 티켓을 살 수 있다고 알려주셔서... 멀싱에 도착한 새벽 3시반? 4시 부터 티켓 오피스 문 여는 아침까지... 밤 샜습니다... 왜 찍었을까요? 제정신이 아니었단 소리겠죠.. 2020. 8.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