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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Daily life/일상 in Korea

[일상] 1월 마무리.. 그리고 해삐 루나 뉴 이어

by ☁Silverain☁ 2019. 2. 7.

​저는 회를 사랑해요


​당산

막회로 유명한 집

맛있었다


​우럭

너무 좋아요


이날 소주 많이 마셨는데

역시 나는 섞지 말고 소주로만 마셔야 되는구나 싶었다

숙취 하나도 없이 말-끔


그리고 다음날

대학 선배동기후배님들

신년 모임

​이미 한바탕 먹은 후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장판 주의


​서대문 레지던스


언니들 분명히 드레스코드 파자마로 하기로 해놓고

왜 안입고 오시는데여어어어~~!

ㅠㅠ^ㅠㅠㅠ


그리고 다음날

머리 잘랐다


​앞머리를 자른건데

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워너원

therefore

1월 27일 막콘


성운아 나 왔어


​성운아 나 왔어... 너블봉 업데이트도 하구,...


​줄도 섰어...

화장실 사람 너무 많아서

화장실 못갔다가 스탠딩 입장했는데

방광 터질까봐 사실 너무 걱정했어.... 

성운아.... 근데

사랑으로 이겨지더라....



​숨막혀 성운아


​어떡하면 좋니

흑흑...


​사랑해 성운아

그리고 옷은 다 벗는 것보다

그렇게 앞섶만 풀어 헤치는 것이 더욱 (말을 잇지 못하는

​ㅠㅠㅠㅠㅠㅠㅠㅠ

데스티니ㅠㅠㅠㅠㅠㅠㅠ


​성운이 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와저러케 이쁭겨!!!!!!!!!!!!!!


​이때부터 였을까요

엉엉 울었던 것이...


​그리고 콘서트 끝나고

we were one

나오는 순간 진짜

어어어어어어어어엉 폭발함


​과거형으로 쓰는게 어딨ㅠㅠㅠㅠㅠㅠ냐고!!!!!!!!!



~진정~


다음날... 월요 꽃다발

​예쁘다


그리고 성운이 음원 나왔쥬?

계속 이것만 듣는 중ㅎㅎㅎ

성운이 목소리로 가득한 노래

들을 수 있어서 행복해...


연남동

멋진 친구와

멋진 롤모델 교수님과의 저녁​

​언제나 본 받고 싶은

롤 모델이 있다는 거슨

너무 짜릿한 일이쥬?

ㅎㅎㅎㅎ


헤헤헤



​어느 날의 직식


​퇴근 길 만난 삼색냥


​콘서트에서 산 등신대


​직식

매운 치킨까스였나 그랬는데

그냥 돈까스 소스에 고추가루 솔솔 뿌려진 거였다


내가 이렇게 기만당하면서 산다.



​~속확뚫~


그리고 마닐라에 다녀와서

그대로 집에 있으면

우울하고 울고불고 개난리칠 것 같아서

엄마 집에 다녀왔다

​제사 없앴는데

그래도 전 부치는 엄마

다음엔 꼭 같이 여행가자

이런거 생각도 안나게


엄마 집에서

푹 자고 고양이들 보고

마지막 연휴 하루 푸우우우우욱 쉬고

집에 돌아왔다


집에 돌아오는 길에 어쩔 수 없이 술이 끌렸고...

페트 1병... 음료수 처럼 마시고 싶어서

깔라만시 토닉워터 타 먹었다.


내 주량 이제 소주 한병..

유리병 말고 페트병으로...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래도 술 기운에 참았던 눈물 다 쏟아내고

이제 진짜 2019년이니까 새사람 새 마음으로 다시 살아보기로 결심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나 왠지 오늘 집에 가는 길에 또 술 살 것 같은데ㅎㅎ

아~ㅎㅎ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ㅎ

ㅎㅎ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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