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챙겨먹는 약이 있는데
요즘은 반 알을 먹고 있다
그런데 반 알로 잘려진 통을 안 들고 와서...
직접 뿌갰다
ㅎㅎㅎ
반은 버리고 반만 먹는 수준...
저녁
급회식
오늘도 이렇게 아재 맛집 타파
보끔밥까지 야무지게 먹었다
그리고 사장님이 갑자기 나한테 다이어리를 하나 주시면서
다이어리가 참 예쁜데 로고가 맘에 걸리네... 하셔서
커터칼로 슥슥 지워드렸다.
원래 로고 알아볼 수 있는건 함정...
어느 날의 직원식당
우웩...
새로운 네일
요즘 영등포구청 앞 구이샵에 다니고 있다
3주에 한번씩 인생상담&연애상담 받고 오는 곳...
무광 체크네일 너무너무 맘에 드렁~~~
구이샵 사장님이 올려주신 사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퀄리티 무엇~~
손톱을 찍으려던 건 아닌데
손톱하고 너무 잘어울리자낭~~
그리고 또 어느 날 저녁
중식당에서 회식
크림새우 사랑합니다.
그리고 직원식당
이 메뉴를 선택한 이유는
오로지 참치마요 때문이었다...
그리고!
워너원 막콘!
해체콘(광광
티켓이 배송되었다
성운아
누나가... (눈물 좀 닦고
곧 너 보러 간다...
therefore...
어흐으으흐읗어어ㅓㅇㄱ
간만에 보는 내 영원한 뻬이보릿 새뚜시
양꼬치+맥주+소주
포차가서 닭똥집+소주
그리고 바 가서 칵테일 3잔 마시고
다음날 기어서 출근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랜만에 정아도 만났다
정아가 샌프란 여행에서 나를 위해 사온!!!!
엄청나게 귀엽고 깜찍한 물감과 붓
얼른 수채화 그려야 하는데
아직도 안그렸죠?(ㅎㅎ
정아야 고마오...
그리고 주말
결혼식
행복하세요
뷔페 맛있어 보였는데
밥도 못 먹고 회사와서 교육 들었다.
나.. 나는 아쉽지 않다..
이 날 좀 빡셌다
저녁에는 강남에서 약속
으~ 요즘 강남 너무 자주가는 것 같애...
평소에 1년에 한두번 가는ㄷㅐ...
오랜만에 보는 대학 동기들하구
맛있는 것도 먹고
맛있는 술도 먹고
흐흐흐흐
주말은... 그냥... 귀찮으니까...
에어프라이어에 소고기 돌려 먹기...
그리고 집에서 쉬었나? 몰라 기억이 안나네
그리고 출근뷰
tlqk 미세먼지 제발 꺼져주세요....
이번주의 꽃
악 너무 예뻐...
꽃 때문에 웃는 월요일...
소확행이 이런 것일까...
점심 쫄면
3번 양념장을 담았다는 사실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내여... 머쓱ㅎ
저녁에는
아주 오랜만에 나으 친구 양말을 만났다!
태국 바이브를 물씬 풍기며 나타난 양말...
양말을 보면 뭔가 미안한 기분이 드는 이유는
내가 중학교 때 민준이 도시락을 많이 뺏어먹어서 일까?...
같이 20살 때 알바했었던 이자카야에 놀러 갔당
사장님 엄청 오랜만에 뵈었는데
늙지두 않으시구... 너무 신기...
가게도 인테리어 조금씩 바뀐 것 빼고는 완전 그대로...
우리 먹으라구 만들어 주신 연어 샐러드
미칭고아니야 너무 맛있어~~~
민준이가 입고 온 패딩이 너무 귀여워서 잠깐 뺏어입었다
ㅎㅎ 난 안귀여웠다 ㅎㅎ
그리고 갑분직식
불닭덮밥인가 그랬는데
진짜 너무 매워가지구 짜증났다
저녁엔 온더보더
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꺄 너무조아
2차는 고디바
그리고 갑자기 고성으로 워크샵
가는길... 내린천 휴게소에서
소떡소떡 먹었어요....
ㄴㅓ무 마시따 진짜
점심 먹으러 속초 도착!
바다 오랜만에 봤다
에구 시원해 기분좋아
속초 봉포 머구리에서
물회 먹었어요
이것은 전복 물회
밥 먹고 앞 바닷가 잠깐 산책
속초
넘 따듯하구 좋았다
저녁엔 연수원으로 회 배달시켜서 먹기
회로 배 채워따... 너무 좋았다...
다시 만난 금문 까오량...
독해서 잘 못마심 흑흑
강원도 소주도 마셔봤습니다
음... 뭐랄까
맛이 없어요
안주가 없어서
아침에 먹으려고 사놨던 라면을 희생했습니다
맛있었읍니다..
술 별로 안먹어서
다음날 일찍 눈이 떠졌당
아침 산책~~~
조용하고 무서운 산책로
ㅎㅎㅎㅎ
이날도 역시 약간 빡셌다
워크샵에서 서울 돌아오는 길에
지역 일정 하나 거치고...
서울 오자마자...
친구들과 파티를 위해 짐 챙겨서 다시 나왔다...
숙소에 일찍 도착한 친구덜끼리
아이패드로 장난놀기
근데 너무 조아ㅠㅠ 나두 사고시퍼ㅠㅠ
(쓸데 없음
성인 돼지 파티
미쳐버린 저녁상
라인업
- 응급실 떡볶이 + 주먹밥 + 계란찜
- BHC 뿌링클 + 치즈볼
- 피자나라 치킨공주 피자 2판 + 후라이드
아으아아앙 또 먹고싶어
술도 맛있는 걸로만 한가득
깔라만시 소주 미쳤어 너무 마시써
친구들이랑 재미나게 놀고
밤새 놀고 싶었지만 나는 워크샵의 후유증으로 일찍 잠들 수 밖ㅇ ㅔ없었따...
흑흑 아쉬워
다음날
또 사무실 나가서 교육 듣고
저녁엔 무려 판교까지 갔다
맛있능고 먹었다
역시나 이날도 재밌게 놀고 싶었는데
너무너무 몸에 피곤이 쌓여있어서 ㅠㅠㅠ 놀지도 못하구ㅠㅠㅠ
판교까지 왔는데
이대로 집 가기 아쉬워서
현백 가서 앳킨슨 시향했다
일단 시향하고 맘에 들면 넙슈어 부케 사려고 했는데
왜 나 2개나 샀죠?ㅎ...
넙슈어 부케는 사실상 사기로 한 거였고
로즈 인 원더랜드는 음 맡아봤는데 너무 신선한 로즈향에다가
머스크가 은은하게 깔려서 너무 좋았고
화이트 로즈 드 알릭스는 플로럴 머스크가 미쳐버린 향....
로즈 인 원더랜드 100ml 사고
넙슈어 부케 50ml 사려고 했는데
앳킨슨 이제 50ml 단종...
마지막으로 남아있던거 누가 사갔다구... 힝.. 힝구...
그래서 나를 위한 2019년의 첫 선물로
둘 다 샀습니다.
그래... 소비가 곧 행복이야...
죄책감에 책을 읽었습니다...
지갑은 가벼워졌으니 머리라도 무거워지자...^_ㅠ...
음. 일단. 나는 정말 단편 취향이 아니라는 것을 느꼈다.
매 소설이 끝나는 순간마다 너무 허무했다.
이런 기분 싫어 ㅠㅠ
이번주의 꽃
보라색 좋아!
점심엔 좋아하는 동료 비서님들이랑 에머이에 갔다
헤헤헤
에머이 신메뉴!
매운 해물 쌀국수!
이거 완전 해장각
다른 날 점심
사랑하는 co_ol 선생님과 함께
명인만두에 갔다
돈치떡... 이건 도대체 무슨 미친 메뉴죠?
돈까스와 치즈 떡볶이라니...
명인만두.. 과연 명인 답네요...
깨끗한 하늘 보며 즐겁게 사무실로 복귀
이건 또 다른 날의 점심
에비카츠!
너모 마시써!
사이드로는 마약계란!
여의도 대한잠사회 빌딩 지하 카츠카츠
요즘 나의 최애 돈까스지이이입~~~~~~~~~~
자... 이렇게
먹부림 끝^_ㅠ...
2월엔 좀 절약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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