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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Daily life/일상 in Korea

[일상] 이렇게 살다보면 금방 연휴가 오겠지요... 12월 상반기 정리

by ☁Silverain☁ 2018. 12. 16.

김밥 후 급체로 시작한 12월...

집에 두어야 할 상비약에 추가할 것들이 생겨습니다...

급체가 뭐 거의 일상...

너무 속이 아파서

점심 거르고 휴게실에서 잠깐 잤다.

새삼스럽게 느끼는 휴게실의 소중함...

하루 꼬박 굶었더니 그래도 금방 나았다

역시 탈나면 아무것도 안먹어야 되나부다


이건 대만 캠프에서 만난

베트남 친구에게 받았던 베트남 커피

​물에 타서 마셔봤는데

정말 진했다.

엄~~~청 진한 맛... 



그리고 친구가 보낸 사진.

보는순간 저장


유일한 회사 내 동갑 친구 보경이와 점심

점심은 동남집에서 곰탕을 먹었고

남대문커피에 갔다!​

​밀크티를 마셨다!

보경이가 스콘 사줬다!

짱 맛있었다!

​밀크티 맛있었는데

이렇게 컵 두개로 끼워주는거 너무 별로다

요즘 이게 왜 이렇게 유행하는 건지?....

다음에 가면 컵은 안받아야게따.



그리고 갑자기 엄마랑 먹게 된 점심

엄마랑 같이 가고 싶었던

소호정에 갔다~~~~~~~~`

난 분명 엄마가 좋아할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별로였나보다

근 30년을 살았는데도

아직도 잘 모르겠는 엄마으 ㅣ취향...


엄마는 잠시 은행에 들리시고

밖에서 놀고있는데 마침 BTS와 사진찍을 수 있는 포토부스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민이 팬 유경이에게 보내주기 위한 사진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병원. 트리.​

​그리고 갑자기 사장님이

어디서 받아오신 꽃을 주셨는데

다 시든 다음에 주시면 오똑해요...

ㅎㅎ


그리고 저녁

리샨

짜장면

아침에 출근해서 에어팟 케이스 열었는데

콩나물 빠져있을때의 기분?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점심​

​식당 밥 먹기 싫어서

토스트랑 바나나 쥬스


12월은 생화 꽃다발 몇주 건너뛰고

목화솜 꽃다발 커다란걸로 받았어요


그리고 술이 너무 먹고 싶었던 어느 주말....

친구들을 만나러 오랜만에 연신내 궈궈했습니다...​

​스벅에서 칭구덜 기다리기


너무 오랜만이고... 하나도 안변했네.


오늘의 술집은 이곳

봉봉이었나 그랬다.​

​초점 ㅈㅅ

​분위기 좋고 따듯하고

​그리고 안주가 너무 맛있었다

​술도 맛있었다

​그냥 하이볼과 두유 하이볼

하이볼 너무 사랑해요


존맛탱 오코노미야끼​

​교자도 먹었고

스테이크도 먹었다

그리고 어느날의 직식

​유난히 짜장면을 많이 먹는 것 같은 요즘...


그리고 그냥 찍어본 립스틱

그리고 그냥 찍어본 간식

유행하길래 해본 거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이상형 원래 안 이랬던 것 같은데요

사람이 참 간사하게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뀌네요...


그리고 동료 비서님과 같이 진~짜 오랜만에 하동관에서 점심

​특으로 먹었다 특특특

저녁에 술을 먹기로 했기 때문에 점심은 아주 든든하게!



저녁에 술이 너무 먹고싶어서

친구들한테 한탄했더니

즌즌이 나를 구원했다


즌즌네 회사 1층 스벅에 앉아서

책을 읽었는데 너무 ㅈㅐ밌었다


마이라 스트로버의 회고록

<뒤에 올 여성들에게>



​보면서 기억하고 싶은 부분들은 사진찍어놨는데

사진이 너무 많다ㅋㅋㅋㅋㅋ

위에 올린건 아주 일부.


오랜 기다림 끝에 즌즌을 만날 수 있었고

연희동 궈궈~

​누가봐도 술먹으려고 뛰쳐나온 직장인 룩이죠?ㅎ


가리비와 맥주 그리고 청하​

​칭구 아름이도 오고 장소 옮겨서

서울의 밤

​크 맛있다

​안주도 맛있고


그리고 나는 개취해버려서

핸드폰도 잃어버릴 뻔 하고

(좋은 택시기사님 만나서 다행히 바로 찾았다)

집에 기어들어와서 주말 내내 숙취에 사경을 헤맸다고 한다... 


그리고 새로운 네일샵에 방문했다!

​영등포구청역 근처에 있는 구이샵

​인테리어가 너무 이쁘다

원목느낌~ 따듯한 갬성~

크리스마스 분위기 히히

​네일도 짱 많고

엄청 깔끔하다


12월 아트는 이렇대요


제일 좋았던건 사장님이 진짜

너무 꼼꼼하고 섬세하게 해주신다는거ㅠㅠ


오픈한 지 얼마 안되었는데

정착할 네일샵 찾은 것 같아서 기분 좋당​

​위에건 사장님이 찍어주신거ㅋㅋㅋㅋㅋ


아래는 내가 찍은거...

렌즈 닦고 찍을껄^^... 



이렇게 12월을 마무리 해본다....

연휴.. 언제 오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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