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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Daily life/일상 in Korea

[일상] 연말.. 연초... 술... 그리고 나...

by ☁Silverain☁ 2019. 1. 7.

​12월의 어느날

그만 두겠다는 이야기를 하려고

맛있는걸 사주신 직장 상사님

ㅠㅠ

이거 완전 조삼모사잖아요~~~흑흑... 

​에비카츠는 맛있었습니다.. 아무튼.. 

흑흑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그리고 저녁에는

사무실분들과 간단히 치맥

​다이어트 하고 있던거 맞지?...(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


그으리고~~~

언제였더라

손목시계 줄 줄이러 영등포 롯백 갔다가

타임스퀘어는 왜 갔을까?

그리고 주말

에어프라이어로 스테이크 맛있게 굽는 법을

터득해 나가는 중입니다

​~단촐~...


​그리고 구름이를 본가에 맡기러 가는 길

우리 구름이 너무 착해서 버스 안에서 울지도 않고

얌~전히 간다... 내새끼 이쁜시끼ㅠ


​저녁엔 친구와 약속이 있어서

고양 스타필드


​우리 둘다 너무 배고파서

맛있는거 먹자 하고 갔는데

​잇토피아는 거짓말이었습니다


홍콩식 완탕면? 이었던 것 같은데

진짜 시장이 반찬이었다

진짜 별로였음 ㅠㅠ

​친구랑 같이 쇼핑하고

나는 사고싶은 옷이 사이즈가 없어서 못사구 흑흑

디저트 먹으러ㅋㅋㅋㅋㅋㅋㅋ

도레도레 케이크 보고 좋아하는 아름이.. 귀여워^^..쿡..


그리고 또...

스테이크 이제 점점 뭔가 잘 하는것 같죠?

다음날 혼자 찾은 IFC몰

어제 못 산 원피스 사러..

진짜 나 너무 의지의 한국인ㅎㅎ 박수를 드려요

​이건데

너무 예뻤다.

엄마한테 이거 사진 보내면서

엄마 나도 이젠 화려한게 좋네^^.. 늙었나봐~ㅎㅎ..했다ㅎㅎ


​그리고 잠시 일본 여행에 다녀오고

출근뷰

아이 추우ㅓ


​4일이나 지난 후에 받은 꽃다발

대부분이 시들어서 버려버렸다ㅠㅠ

흑흑...


​점심엔 IFC몰 온더보더


​주말에 오고 또 왔네...


​사장님 생일 맞이 케이크 촛불의식


저녁엔 대만 같이 갔었던 분들하고 간단한 송년회

​소맥 


​최애 닭똥집


자★★★★지금부터★★★★대망의★★★★걸스나잇!!!!!!

나갑니다!!!!!!!!!

기대하세요!!!!!!!!!!!!!!!!!!


​12월 29일!!!!!!!

기다리고 기다리던

지혜네 집에서의 한밤 대잔치!!!!!!!!!!!!!!

쿠알라룸푸르의 솔 공주를 그리워하며 모인 사람들... 


​일단 먹구 시작...

뿌링클, 엽떡 그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혜가 만들어준ㅋㅋㅋㅋㅋㅋㅋ

계란찜

ㅠㅠㅠㅠㅠㅠㅠ

귀여워ㅠㅠㅠ...


스크램블에그와 계란당근탕탕이의 중간 쯤 되는

퓨전 요리라고 하면 되겠다.


맛있었어. 지혜야 고맙다... 너의 노고에 감사한다.


​엽기오뎅~사랑해요~!

치킨을 못 먹는 은혜를 위해서 주문한 엽기오뎅

언제나 맛있고.. 한결같은 맛... 감사합니다.


주먹밥은... 선택이 아닌 필수죠.

맛있게 먹었습니다 지금 생각만해도 아이 배불롱^*^...


​은혜가 선물해준 멋쟁이 뱃지

그리고 정세랑 작가님의 책도 선물해줬당

고마워 은혜야 2019년 안에 꼭 읽을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은혜 버킷리스트 였던 인스타 라이브도 해보구~ㅎㅎ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다

별거 한건 없지만 그냥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칭구덜...

다들 사.. ㅅ,,,사는동안 행복해야해~..!

보고픈 솔

...


다음날 아침으로 치킨과 샌드위치와 라면을 먹으면서

솔이에게 또 영상통화를 걸었는데

솔이가 "엉니들 지금 셋이서 있는데 할말 도 없고 그래서 전화하신거죠!" 라구

팩폭을 해가지구 약간ㅎ 당황했네ㅎ 


아무튼 친구들 연말에 시간보내줘서 고맙구 행복하자

5월에 말레이시아에서도 행복하자~~~~~~~~^^

(이제 됐나요?)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집에 들어가는 길에

우편함을 봤는데 뭔가 있었다!

​흑흑 사브리나가 보낸 엽서였다

너무 귀여워!

얼른 답장 써야지 호호히히


​일요일엔 예이루코우코우 친구들과 망원동 나들이

예쁜 카페

@광합성


항상 그렇듯 망원 엉터리생고기에서 삽굡살 맛있게 먹구

술 먹으로 궈궈...!

​길 건너에 있는 이자카야에서

한바탕 떠들고 웃고

즐거운 시간이어따 칭구들!


다음날엔 신촌에서 왕피걸즈 접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왕피걸즈라는 말 너무 웃기지만

자꾸 쓰고싶음 

ㅠ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점심은 낙곱새 (사진은 생략)

그리고 스벅 가서 수다 한바탕~

​란 언니가 뉴질랜드에서 사온 초코칩쿠키

존맛땡이다!


저녁에는 엘림이를 만나러

설대입구로...

​하이볼과

​회 맛있고,,, 맛있었다.


같이 나눈 얘기들도 너무 재밌구 유익했다

비슷한 생각을 공유하는거 정말 재밌는 일이야!


1월 1일은

본가에 가서

엄마아빠 보구

고양이들 보구

같이 갈비먹구 집에 왔다

(쉬기만 해서 사진 없음)


그리고 대망의 1월 2일 첫 출근

새해 ​첫출근부터 택시행

ㅋㅋㅋㅋㅋㅋ

잘하는 짓이죠?

ㅎㅎㅎㅎㅎㅎㅎ


​야외 일정으로 새해 첫 일 시작

따듯한.. 초코라때로.. 몸을 녹이자..


그리고 갑자기 사무실 신년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너무 가고 싶었던!!!!!!

털보네바베큐 미사동본점!!!!!!!!

무려 맛있는녀석들에 나왔던 곳이라구요ㅠㅠㅠ


장어도 맛있었고

​삼겹살이랑 고기도 맛있었다ㅠㅠㅠㅠㅠ


​하지만 최고는 김치찌개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맛있었다.


​춥지만

아이스크림은 먹어줘야 찐이지...


​출근 길

벌써?... 광고판이 바뀔 때가 되었나?


퇴근 후

스터디 하러 신촌으로

요즘 영어 스터디를 합니다 하하하

어린 친구들과 함께 하하하

​춥지만

피지오 못잃어~~!


점심 시간에

사브리나에게 보낼 엽서를 썼다

​나 왠지 여고생으로 돌아간 것 같은 기분 ㅎㅎㅎ

사브리나와 엽서 주고받는 거 너무 재밌고 즐거운 일!


내가 처음 보낸 편지는 11월 말이었는데

사브리나의 답장은 12월의 내용이고

나는 이제 새해 이야기를 보내고 있당

ㅋㅋㅋ재밌어ㅠㅠㅠ


​그리고 비타500 성운이 삼총사^^


​2019년 처음 산 책


​왜 샀냐면 이거 받으려고요


정하나(GRACE.J) 작가님의

또 색칠해보라냥! 책을 사면

에코백과 파우치를 주는 이벤트를 교보문고에서 하고 있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자 이 파우치 보는 순간 너무 갖고싶어가지구

바로 결제했당 흑흑흑


몰랐는ㄷ ㅔ뒷면에도 그림이 있었네​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심쿵!

너무 귀여운 파우치!


최근에 읽은 책은

<빨래하는 페미니즘>

​여기, 이곳에서

읽는 순간 약간 소름 돋앗쥬?ㅎ


​광고판은

XR이었습니다


​아마도

주말에 사무실 나와서 뭔가 하고

집에 들어가는 길에 하늘이 예뻐서 찍은 사진


​그리고 폴앤조 2019 스프링 립스틱 샀어요

그냥... 폴앤조 그냥 항상 귀엽잖아요


그리고........

주말.....................

인싸들의 놀이문화에 참여했다가 

가랭이 찢어진 날..........


​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

나는 이런거.. 안맞는 것 같애ㅠㅠㅠㅠㅠㅠ

(근데 재밌게 놈)


​그리고 이리카페ㅎㅎ

걷는거 좋아

오렌지 에이드는 그냥 그랬다


이번주의 꽃으로 마무리


새해엔 좀 더 열심히 살아야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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