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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Daily life/일상 in Korea

[일상] 11월 둘째주는 이렇게 살았네요

by ☁Silverain☁ 2018. 11. 11.



11월 온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이렇게 시간이...

미싱은 잘도 도네 돌아가네


한강 보며 점심

​맛있는거 먹으러 갔읍니다

그 뒤 음식들도 사진 찍었는데 

오류나서 저장되지 않았따고 합니다 ... 호호

이번주의 꽃

너무 예쁘죠


앞으로 약 2주 동안 사무실을 비우게 되어서

꽃구독을 미뤘어요 아쉽

사장님이랑 같이 저녁에 먹은 순대국

전날 곱창먹고 탈났는데 순대국으로 치유

이이제이 오졌다...

​어느날의 점심

회덮밥


입맛 없다고 해놓고 다먹었죠? (야채 조금 빼고)


​식후 마카롱


물론 소이라ㄸㅔ도 있었죠

퇴근길

나무가 예쁘다

요정나무 같아

다른 사무실 비서님이 간식사러 갔다가 

내가 생각났다며 사다주신 초코렛...

흑흑 성운이 아까워서 못먹습니다요 감사합니다요



그리고... 친구들과 재도전한 동대문

​이번엔 영업시간 확인했다구요!

​중요한 쇼핑을 앞두고 닭발 먹으러 왔읍니다


닭발은 안나오고 주변 친구들만 나오네요

계란찜 양 실화? (초점 안맞아서 ㅈㅅ)

드디어 나온 닭발쓰 +햄, 라면, 치즈사리


엽떡 닭발은 다들 처음이었는데 맛있었습니다

엄청 맵지도 않고 괜찮았어요

나중에 친구가 한명 더 와서 추가로 시킨 무뼈닭발

이건 캡사이신 맛이 났어요 매워 매워

그리고 또 시킨 계란야채죽이었나 아무튼

이게 최고 맛있었음

여기 죽 잘하네~ㅎㅎ

든든하게 ㅂㅐ를 채웠으니 쇼핑하로 갑니다

불이 환하게 들어온 것이 저번과 너무 다르네요ㅎㅎㅎ

​우리의 목적지 제일평화시장



~쇼핑 과정 생략~

마치 미로와도 같은 제일평화시장 안을 몇번이고 돌아다니고(=헤메고)

코트, 니트, 블라우스 샀읍니다


일단 가격이 너무 충격적이었고

옷 질이 너무 좋구!

돌아다니다가

소매는 사람도 아니라는 소리 들었지만

싸게사서 싸게입는 것이 죄는 아니잖ㅇ습니까...후후


아무튼 매우 만족한 쇼핑이었습니다.

구매한 곳 사장님들 다 너무 친절하셔서

다음에 또 갈거애요


뿌듯 

​그리고 매우 후들거리는 다리를 이끌고 집으로... 



인공눈물 잃어버려서

새로운거 뜯었는데 세일러문 에디션이더라구요

귀여워

진짜 쌍욕나오는 미세먼지

머리하러 왔어요

머리가 너무 길고 무겁고

지저분해서...

빼빼로 데이 전날이라고

이런 것도 챙겨주심ㅎㅎ 귀엽ㅎㅎ

배고프니까 아비꼬에서 카레

기본카레 매운맛 1단계 + 닭 가라아게 + 파 + 마늘

띵조합

렌즈를 거의 다 써서

사다가 채워넣었어요

렌즈 채워넣을 때 기분 너무 좋아


원래 클래리티를 썼었는데

이번엔 알콘 데일리스 토탈원을 써보려고요


그리고 집을 며칠 비우게 되어서

구름이를 본가에 데려다놨어요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빵집에서 빵 사오기


소이라떼

​네일샵 고양이 설기

​오구 기여워

​예뻐라 

뭔가 삐진 표정

예뻐라 예뻐


급 하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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