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생활 Daily life/일상 in Korea

[일상] 뒷북 둥둥둥 5월 정리

by ☁Silverain☁ 2019. 6. 26.

​시작은 5월 8일
이거 하나는 기억 나네요

왜냐면 귀국 날이었으니까...

​여행 중 찔끔 찔끔 읽다가
귀국하는 비행기 안에서 다 읽어버린
<90년생이 온다>

위로가 되는 책이었어요.
(이미 인스타그램에 길게 주저리 썼기 때문에 생략)

​출근길...ㅎ

​하늘이 무척 깨-긋하던 날

퇴근... ​집 가는 길에 혼자 뼈해장국 한뚝배기 깼네요

또 어느 날의 퇴근...​

​새 시계 샀어요
(나에게 주는 생일 선물임)

알 큰(내기준 큼) 시계는 진짜 오랜만에 사는데
시원해 보여서 맘에 들어용

그리고 며칠이었지
아 5월 10일 금요일

​품 비푸릿 내한 공연에 다녀 왔습니다! 꺅!

​60번대였는데
꽤 앞에서 볼 수 있었어요


너무 귀여웠고요. 귀여웠고요.
라이브 참 잘하고. 스윗하고. 진짜. 귀엽다.

당신... LOVER BOY 그 자체...

​공연 보고
지헤시랑 연수시랑 급 만나서 꼬꼬순이에 갔어요

​이번엔 세명이니까
꼬꼬뱅뱅 안시키고
후라이드에 골뱅이 따로 시켰어요 꺅

바로 먹는게 나와서 좀 민망하긴 한데
빨래 잔뜩 세탁소에 맡기고 명인만두 갔네요

​저거 다 먹고 (혼자) 빵빠레 까지 먹었습니다

​말레에서 사온 새 잠옷 입었어요

​그리고 주말엔 같이 스터디 했던 동생들을 만났고요
여기 그 연남동에 있는 스시집인데 아 이름 또 까먹었네
아무튼 예전에 블로그 쓴 적 있어요
(이럴거면 저는 블로그 왜 하는 걸까요)

아무튼 역시 여기 진짜 맛있네요

아보카도롤 최공

​ㅎㅎ 사는 게... X같기는 해요... 

​카페 어디 가지 하다가 걷다가 걷다가 마주친 Kyo 베이커리

​빵 먹고 음료 마시고 수다 실컷 떨다가


PC방 갔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배그 하러요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Kyo 베이커리에서 산 고양이 엽서

엽서에 편지 받고 싶은 분은 말씀 하세요♡

​오랜만에 보는 월요일의 꽇

약간 백의민족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이건 너무 웃겨서ㅠㅠㅠㅠㅠㅠㅠ

​누군가가 사다주신 토마토 쥬스

​직식

​별안간 마주친 Malaysia


​맛있었던 덕복이
와 김밥과 순대

​간만에 갔던 학교

​간만에 갔던 광화문

​미진 갔습니다

​제 최애 메밀소바 집이에요

여름엔 꼭 가야해요...

​오늘의 광화문 나들이에는 연숫시가 함께 해주셨어요
놀아조서 고맙습니다

​폴바셋에서 한바탕 수다

제가 이때 약간 무당 컬쳐에 미쳐있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얘기를 한참 했던 것 같네요

​그리고 갑자기 잠실

아부지가 혼자 지인 결혼식 가신다길래
같이 밥 묵어 드릴라고 잠실로 튀었습니다

이미 소바를 한바탕 먹고 간 터라
아부지한테 서빙만 열심히 해드렸ㄴㅔ요...

​그리고 주말. 영어 스터디.

이 때 또 제가 the society에 엄청 빠져있어가지고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월요일의 꼬오오오옷

그리고 술을 엄청 먹었네요 이 날

​1차는 꼬치

​아 술은 하이볼

​진토닉

​또 진토닉

진짜 개 왕창 먹고...
다음날 출근 어떻게 했는지 기억도 안나네요

급 마무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