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국내선 타고 Kinmen으로 이동하는 날
조식은 패스... 먹었는데 별 다를 거 없더라...
비 내리는 타이페이!
공항에 도착
우산 피기 귀찮아서
트렌치 코트 뒤집어 쓰고 다녔다.
헤헤
프로펠러 달린 비행기
처음 봤다
이거 타고 갑니다
타이페이 안녕ㅎㅎㅎ
흑... 이거 보니까 또 가고싶네
금문 도착!
비는 안오지만 약간 흐리고 쌀쌀한 날씨
트렌치 코트 챙겨가길 정말 다행이었다
첫 방문지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금문 까오량^^b
직원 분이 뭐가 있는지 설명해주는데
나는 이거밖에 안들리죠?
~고량주샵~
짧은 홍보 영상을 보러 안으로 들어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고량주ㅋㅋㅋㅋㅋㅋㅋㅋ
3잔 마셨습니다^^;
ㅎㅎㅎ
빈속에 마셨더니 속 뜨겁고 좋더라..^^...
아 그리고 타이페이에서 금문으로 올 때 비행기에서 꽈자 주길래
별로 먹고싶지 않아서 그냥 가방에 넣었는데
그거 안주삼아서 먹었다^..^.... 선견지명 칭찬해...?
ㅎㅎ이제 고량주 사러...ㅎㅎㅎ
내부에서 찍은게 없네
아무튼 나는 사장님 드릴거랑
아빠 드릴거 샀다.
ㅎㅎㅎㅎ
다음은
적산갱도
자이산 터널
Jhaishan Tunnel
翟山坑道
이렇게 계단으로 조금 내려가면
아주 짧은 운하 같은 터널이 나오고
그게 끝입니다.
여기서 연주회도 한다고 하네요.
나와서 어린 친구들에게 밀크티 사주기....
마..! 이게 한국 언니다..!...
고앵이 안녕!
너도 안녕!
다음은 점심 먹으러
이런 곳에 갔는데
여기에도 왜 찌그러진 곰돌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 너도 직장인이지!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치킨이 대박 맛있었다.
사실 이때쯤부터 너무 대만 음식 물려서
거의 밥을 안먹었는데
이 치킨은 좀 먹었음ㅎㅎ 굿!
그리고 무슨 쇼핑센터로 이동했는데
사실 볼 게 별로 없었다.
그래서 사브리나랑 같이 산책하면서
이런 저런 엄청나게 많은 얘기들을 했다
나의 영어실력으로 인해 대화가 순탄하진 않았지만
한국어를 할 수 있는 사브리나 덕분에ㅎ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되게 즐겁게 너무 유익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기억에 남는 행복한 순간 ㅠㅠ
그리고 스벅에 갔다.
소이라떼를 마셨다.
저거 읽을 줄은 모르지만 사브리나가 저걸 보더니
1+1이 된다고 알려주었고, 우리는 1+1으로 마셔따. 헤헤헤
뭔가를 엄청 기다리며 시간을 때우는 중이었는데
이 때도 너무 즐거웠다.
차마 말은 못하지만 아무튼
너무 즐거웠던 시간이었구
당분간은 잊지 못할 거야 흑흑
(사실 일행 중 한명이 여권을 비행기에 두고 내려서
사브리나가 멘붕이 되고 있는 시간이었다)
다음 일정은
스산 포진지
獅山砲陣地
이런 갱도같은 곳을 지나면
포진지가 나오고
그 너머에는 중국이 보인다!
이때 사브리나가 너무 상심에 가득 차 있어서
괜찮다고 달래줬던 기억이 제일 남네
우리나라의 매향리 같은 느낌
다음 일정은
금문민속문화촌
너무 아기자기하고 예쁜 공간이었다.
지붕들도 너무 이쁘고
하늘도 예뻤다
실제 살고 있는 사람들도 있어서
신기했다아
약재를 파는 곳이었다
영화같았다
부자늒낌ㅎ
색감이 너무 예쁘다
여기서도 고양이
안녕!
그리고 이제 다시 타이페이로 돌아가기
타이페이로 돌아와서
어떤 식당에서 (또 원형 테이블)
저녁을 먹었다
제일 맛있었던 메뉴ㅎㅎㅎㅎ
국수...
ㅎ하하하
그리고 이 날은
다른나라 멤버들과 같이 술 마셨는데
엄청 엄청 즐거운 시간이었다.
그리고 한국 멤버들끼리 2차 갔죠^..^...
택시타고 어디갔더라? 기억도 안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재밌는걸 해보려 했으나 실패하고
술 마시고 놀다가 들어왔답니다...
ㅎㅎ
이렇게 5일차 일정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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