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쇼핑] 스타필드 고양 나들이~ 스타필드 카페 빌리디언 리프 Viridian Leaf/ 에베레스트 커리 / 플라잉 타이거 flying ti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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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자매님들과 함께 스타필드에 다녀왔어요. 추석 연휴라 사람 엄청 많을줄 알았는데 생각보다는 없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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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쇼핑에 앞서 스타벅스 티바나 프로즌 아이스 티 레모네이드 패션탱고! 티 레모네이드는 사실 그린티가 제일 맛있는데 언니는 그린티 극혐,,, 암튼 패션탱고 언니가 맛있다고 했어요

옷 사러 간거라 일단 옷 구경부터 ㄱㄱ!
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녔는데 나인/유니클로/미쏘 그리고 1층 팩토리 스토어에서 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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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분셀; 언니와 전 돌아다니다가 중간에 지쳐 쉬기도 했답니다. 스노우로 웃기도 하며,,, 체력을 회복,,,하려 했으나 실패

하도 돌아다니니까 당 떨어져서 Beard Papa에서 미니슈 먹었답니다. 5개 4000원인데 언니가 한입 먹더니 "야 이거 맛있다 다 먹자" 이러더라고요. 아니 그럼 고작 미니슈 5개를 여러번 나눠먹으려고 그랬나 아무튼 저는 언니랑 참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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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구경 하다보니까 넘 배고파져서 커리 먹으러 에베레스트에 갔어요. 영등포점에만 가봤는데 스타필드점이 훨씬 깔끔하고 프랜차이즈 느낌도 들고 그러네요 암튼 맛있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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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구경하느라 힘들었으니까 생맥 한잔씩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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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두리 치킨도 시켰어요. 영등포점에선 항상 세트메뉴를 먹었었는데 스타필드점에는 세트메뉴가 그냥 1인 기준으로만 있더라구요,,, 그래서 다 단품으로 시켰답니다 하하하

기억이 잘 안나는데 커리는 에베레스트 커리랑 새우 들어간 커리였어요. 그리구 기본 난, 갈릭 난, 밥 이렇게 시켜서 넷이서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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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 사랑해요


밥 먹고나서 디저트 먹으러 지하 1층 카페에 갔어요.
옷 쇼핑하면서 지나다니다가 눈여겨 본 카페! 꽃이나 화분 용품도 같이 판매하는 곳이라 꽃이 한가득이었는데 너무 예쁜 카페였어요. Viridian Leaf by Nam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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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저격 카페

제 주변분들은 아시겠지만 제가 요즘 예쁜 카페 리스트를 모으고 있는데요, (나중에 정용진 리스트라는 이름으로 떠돌아다니게 하는 것이 목표) 아무튼 저는 이런 컨셉의 카페를 좋아하니 많이 추천들 해주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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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한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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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잉 플랜트들도 너무 이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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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블로그를 위해 자연스러움을 연출해주시는 자매님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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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모카 프라페를 마셨어요. 사촌자매님이 카카오 프렌즈샵에서 구매하신 라이언 블루투스 스피커도 찬조출연,,,

마지막으로 플라잉 타이거에 잠깐 들려서 구경만 한다는 것이 그만 몇가지를 사버리고 왔는데요
투명 정리함은 화장품 정리를 위해서 샀고, 나무판과 바스켓은 그림 그릴때 쓰려고 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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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물통으로 쓰면 너무 귀여울것같죠😭

암튼 오늘도 이렇게 먹부림&소비를 해버렸네요
즐거운 추석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