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가을맞이 네일 아트! 선유도 재니네일 / 합정 아웃백 / 스타벅스 소이라떼

즐거운 추석 연휴 첫 날. 예정되어 있었던 과외 급 취소되고 결국 일정이 네일샵 가는 것만 남았다. 오전에는 밀린 빨래 열심히 돌리고, 오후 느지막이 준비하고 나와서 합정 메세나폴리스 유니클로에 들렸다가 네일하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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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간 곳은 선유도 재니네일! 지인 인스타 통해서 알게된 곳인데, 이번달 이벤트 아트가 완전 취향저격이라서 사진보고 바로 예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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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너무 일찍 도착해서, 근처 스벅에서 아이스 소이라떼 마셨다. 요즘 소이라떼에 완전 빠졌다. 구수하고 너무 맛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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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피 한잔 하고 시간 맞춰 네일샵으로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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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도 예쁜 재니네일. 드라이플라워가 여기저기에 많았다. 내가 받을 네일은 옐로우와 네이비가 섞인 첫번째 아트! 글리터는 어두운 색으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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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흑 너무 예뻐...,💓💓💓💓

멤버십 가입하고 왔다. 다음에 갈때는 샵에 있는 귀여운 하얀색 고양이 '백설기'를 위해서 츄르를 갖고 가야지. 네일도 이쁘고 고양이도 있고 너무 완벽한 샵이다.

오늘 내가 네일 받는 동안에 설기는 다른 층에서 놀고 있었지만, 샵에 나와서 의자에 앉아있기도 한다고 그러셨다.
고양이가 있는 곳은 다 좋아ㅠㅠ!


그리고 어제 다녀온 아웃백 사진도 끼워넣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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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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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라떼도 맛있었다.​


아 그리고 금요일 점심과 커피도 끼워넣어본다,,,.
일상이 아니라 먹부림 정리 글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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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에 회사 선배랑 근처에 새로 오픈한 도시락집에 갔는데 저게 7500원인가 그랬는데 진짜 돈 아까워서 다시는 안 갈듯. 케이준 치킨 샐러드같이 생겼지만 무려 데리마요치킨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