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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생활 Expat life/말레이시아 in Malaysia

[말레이시아 일상] ㅅㅇㄱㅈㅇ(솔이갔잖아) 시즌 진행 상황

by ☁Silverain☁ 2020. 10. 2.

 

 

솔이가 떠난,,, 첫 날,,,
어쩜 이렇게 하늘은 더 파란건지,,,

솔없레이시아... 시작해 보겠읍니다.

첫끼부터 제가 요즘 폭 빠져있는게 나왔네요.
바로 마라 우동입니다.

레시피는 소스는 애쉬님으로부터 얻었습니다.
믿고 따라하는 셰푸님입니다.

앗... 또 찍어본 하늘,,, 왜 파랗구 그르냐,,,!

앗,,, 같은 사진 아니고,,, 하루에 두번 먹었습니다,,,
그만큼 존x나 맛있기 때문입니다.

솔이없는 채팅방에서 이것저것 얘기하다가
양초 얘기가 나오고? (아마도 내가 던졌나 보다)
어쩌다 보니 라니공방이 열려서,,,! 제가 재료를 샀습니다.

빨리 다같이 만들고 시포요~~~ 

엄마한테 받은 고무리 사진.
아마도 맞은편에 구름이가 있었나보다
꼬무리의 저ㅋㅋㅋㅋ 짜증난 미간이 너무너무 귀욥다

인디안 마켓 데려가줘서
향을 1000개는 샀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향에 미친 사람 ㅠ 저에요ㅠ 

앗 때마침 주문했던 폰케이스도 두두둥장!
넘 예쁘죠... 모서리가 직각으로 커팅되어있어서 더 예뻐요
쇼피 만세입니다

글고 담날 점심은...
제가 넘 넘 넘 가고싶었던 수키야에 갔어요

수키야에 가면 고기먹고 고기먹고 고기먹고 고기먹고 이래야되는데...
얘는 자꾸 국물만 퍼마시고 그래가지고... 제가 쫌 속이 상했네요
속이 상할 일은 아닌데, 암튼 무슨 느낌인지 아시는 분 댓글 남기세요.

그래서 찜찜한 마음으로 집에 가요...
예쁜 등을 보고도 기분이 영 별로였어요

화장대 정리하고

또 마라우동 해먹었네요... 
포인트는 마늘을 졸라 많이 편으로 썰어서 넣는 것입니다... 
앗 이날은 브로콜리도 넣었네 ㅎ하하하

하늘이 예뻐서 찍어봤고요

혼자서 또 김밥을 했네요... 이번엔 참치 있습니다
별로 먹을 자신은 없었는데, 냉장고에 있떤 깻잎 상태를 보아하니
얼른 김밥을 해야될거같아서 ㅠㅠ 했어요

이만큼이나 만들었고 아직도 남았어요
아후 배불러 사진만봐도

근데 김밥 만드는거 정말 식은죽먹기에요 이제 ㅠㅠ

감기에 걸렸대요 우리 고물이가
기침을 해서 병원에 다녀왔구 약도 먹고
저렇게 이불속을 파고 드는 애기...
애기야 동남아 올ㄹㅐ? 여기 따듯해... 

샐러듀 아뜰리에 시켰어요
연어... 언제 먹어도 마시써요

몸이 안좋아서 저녁에도 시켜먹었는데
쌀국수 국물이 저렇게 다 흘러넘쳐서 못먹었어요

근데 사진찍을 정신도 없어서 그냥 대충 이것만 찍고 버렸는데...
그랩에 환불신청했더니 음식사진을 요청하더라고요... ㅅㅂ...

그래서 나 다 버렸고, 국물 넘친것만 찍었어.. 했더니..
다음부턴 안되지만 이번만 받아주겠다고.. 환불 해줬네요... 휴... 머리아포

김밥.. 억지로 김밥 전 부쳐서 먹습니다 ㅠ

맛있는거 먹고싶어서...
삼겹살 넣고 마라우동 했고요

이건 오늘 점심이네요
애쉬님이 주신 토스트기는 저렇게 귀여운 햇님이 찍혀요
ㅋㅋㅋㅋㅋㅋㅋ넘모 귀엽다ㅋㅋㅋ
햄, 계란, 치즈 넣고 토스트 만든거애요

이건... 
고장났길래 버리려고 했는데
이 보조배터리에 얽힌 추억들이 많아서
사진으로 남기고 싶어서 찍고 버렸어요

안녕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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