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왕창 들었던 노래요
그럼 시작!
바다빠오로 시작합니다.
찐이름은 Vada Pao 인 것 같아요.
그리고 옆에는 사모사 헤헤헤
이것 보세요...
야채로 숨겨봤지만 탄수화물 덩어리
앗 여기는 파사르 세니
와 솔시 애쉬님 라니님과 핫팟 먹었던 날이구나!
정말정말 맛있었어요 정말루다가...
사진 보니까 또 먹고시퍼요 지금 당장;
밥을 먹고는 옷을 구경하러 버자야 근처 쇼룸에 갔어요
저는 이번달에 옷 더 사면 뺨맞기 공약을 걸어놨었기 때문에 안샀고
솔시와 라니님이 귀여운 티셔츠를 사셨어요
이게 먼저인가 나중인가
아무튼간 당당하게 걸어가는 두분의 모습입니다
왼쪽 쪼그맣게 라니님 호피도 나왔어요
앗 그랩을 타고 카페를 찾아갔는데
만석이라... 어디가지 어디가지 하다가
근처에 있는 다른 카페에 왔어요
Wildflower라는 곳이었는데
세상 힙한 인테리어는 다 갖다가 박아 놓은
휘황찬란 그 자체의 카페였습니다
(예: 미러, 네온, 인더스트리얼, 플라워 등등)
카페에 있다가
시샤를 하러 (그리고 술도 마시러) 캐노피에 갔어요
좋은곳 데려가 주시는 여러분 정말 항상 고마워요
사라져볼게 뿅을 해봤는데
저는 영 멋이가 없게 되어요
자꾸 연기도 코로 나오고...
힙과는 거리가 먼 편입니다.
이 날... 술을 마시고...
또 마시고 또 마시다가
결국 병을 주문해서 마시다가... 하하하
다음부턴 그냥 처음부터 병을 시키자!
는 교훈을 얻은 날이었습니다!
미드밸리에 스시 먹으러 왔어요
예전에 아디가씨가 데려와줬던 곳인데
참 맛있었었었었었어요
영양제를 사봤어요
이제 저도 건강을 생각하며 살아보려고요,,,
1. 피쉬오일(오메가3)
2. 칼슘+비타민D
3. 프로바이오틱스
4. 밀크시슬
이렇게 먹고 있읍니다!
앗 닭가슴살을 또 먹었구나
다행이 이 날은 아래에 다 야채에요
로메인+오이 잘라서 참깨드레싱 뿌려서.. 아 맛있겠다
어느날 집에 들어가는데
하늘이 정말 멋있었어요
옴마 보내줄라고 찍음
그리고 어머니한테 받은 구름이 사진
아버지는 보통 잠을 쇼파에서 주무시는데
구름이가 요즘 꼭 아빠 옆에서 자더라고요
아빠 손받침대를 해주며 코코낸내 하는 구름입니다
자~~~ 그리고 티오만에 갔군요!
티오만 여행기는 여기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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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7 - [사생활 Daily life/여행 Travel] - [여행] 4박 4일 티오만 여행 @Tioman island, Malaysia
티오만 다녀와서 첫 끼니는
도저히 해먹을 자신이 없어서
샐러드 아뜰리에를 시켜먹었습니다
밑에 밥 있어요 이거 짱맛있음ㅠ
티오만에서 사온 예거와 위스키를 합치니
조금씩 술부자가 되는 것 같고
집에서 마실 술의 종류가 늘어나서 기분 좋고
얼른 다른 술도 사고 싶고 그래요 >_<
글렌피딕 위스키로 하이볼을 만들어봤는데
진짜 너무 맛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진짜 맛있다
앗 그다음날도 또 샐러드 아뜰리에를 시켰군요
그만 시켜먹어야지 하면서
엄마가 보내주신 참치랑 밥을 비벼먹었네요
그리고 칠리파디도 함께...
맛있었당!
아이고 그래놓고 또 시켜먹었네
저 쏘스는 별로였어요
티오만에서 입으려고 샀던 원피스가
티오만 다녀온 다음에 배송이 되어서 하하하
근데 막상 입어보니까 생각했던 핏도 아니고 별로였어요
심심해서 미역국을 끓여봤구요
말해뭐해 존맛이었습니다
또 시켜먹고싶어서
버거킹을 시켜봤는데
진짜 너무 맛있었어요ㅠㅠㅠ
한입먹고 띠용해서 사진박고 맛있게 마저 먹었답니다
햄버거 사진을 보니 오랜만에 유경씨가 생각나네요
잘 지내시나요 햄버거요정
엄마한테 보내주려고 찍었는데
별안간 후레쉬가 터져버렸네요 맛있었습니다
예거밤을 마시면서
넷플릭스 <이파네마의 여인들>을 시작했어요
내용도 재밌고 노래도 좋고
그리고 주인공 말루의 패션이 너무 이뻐서
보는 내내 넘 행복한 드라마였네요
하하 이건 하얀것을 보니 진토닉이다
노란 소스를 볶음밥에 넣었더니 맛있었어요
뭔진 모르겠지만 강황가루 같은 건가?
카레맛도 나고... 그리고 칠리파디랑 먹으니까 맛있을수밖에요
앗 이 날은 Fah와 정인씨와 낭만포차에 갔던 날
사랑하는 닭발을 먹구
닭똥집튀김에 주먹밥까지...
너무너무 맛있었고 재밌었어요
사실 Fah가 회사를 옮겨서 farewell 느낌으로 모인거였는데
한국인도 아닌데 한국인들 관리하시느라 힘들었을 Fah씨...
앞으로 만수무강 운수대통 만사형통하시길 바랍니다!
술을 많이 마셨고... 전 너무 신이 났었고...
아무래도 술주정에 배운 중국어 써먹기가 추가됐나 봅니다...
아는게 별로 없어서 다행이에요...
암튼 일어나서
어제 솔라리스 간김에 사온 한국 컵라면으로 해장하기
이건 마트에서 사온 치아바타인데?
사오자마자 곰팡이가 펴서 먹지도않고 버렸답니다ㅎ
쩝~~^^... 맛있는 빵 도대체 어디서 사먹을 수 있을까?...
아침에 일어나서 싸 본 김밥
싼거 다 바리바리 싸들고 집 나왔습니다
란희님 댁에 가는 날이었거든용
크으 너무너무 좋다!
아직 도착 안했는데 벌써부터 좋다!
그리고 이 감격스러운 상을 보세요...
란희님 댁에 들어가기 전에, 복도에서부터 맛있는 냄새가 나더라고요
란희님이 직접 닭발을 끓여주셨어요ㅠㅠㅠㅠㅠ
거기에 토마토, 치즈, 제가 싸온 김밥, 깻잎, 더덕, 고수...
그리고 너머무너무 맛있는 술까지
다시 봐도 감동이다;
먹다가 안주가 없어져서ㅋㅋㅋㅋㅋㅋㅋ
제가 가져온 중국 라면을 같이 끓여먹었어요
집에서 혼자 먹으면 영... 옛날 맛이 안나서 갖고 온건데
같이 먹으니까 너무 맛있는거있죠 ㅡㅡ
그리고 또 안주가 떨어져서(?
란희님이 뚝딱뚝딱 하시더니
고등어구이를!?????!!!!!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제가 회, 매운탕은 먹어도
생선 구이는 진짜 잘 못먹거든요...
근데 이건 레몬향에 고수에 와.. 진짜
미쳐버린 맛이었습니다.. 촉촉.. 그자체...
란희님댁에서 받아온
티오만 그림들을 벽에 붙였어요
귀엽죵
요즘엔.. 먹을게 없네? 싶으면
그냥 가진 야채 잘라서 월남쌈을 해먹어요...
한국 가면 엄마 해줄거에요
모닝커피고요
하하하 점심엔 또 버거킹을 시켜먹었네
이번엔 좀 변화를 주기 위해서 치킨을 시켜봤는데
역시 버거킹은 비프인가봐용,,, 다신 이런 실수 하지 않을테야,,,
이건,, 운석 아니고요 똥 아니고요
치킨너겟인줄 알고 사온 진짜 치킨을... 일단 튀겨본건데
저렇게 타뿌렀네요,,, 쩝ㅎ 맛은 있었습니다.
또,,, 샐러드... 우동,,, 곱빼기로 먹었고요
옆에 운석치킨이써요
앗 일 끝나고 방사 나가던 길
왜냐면 약속이 있거든요
하늘이 참 예뻤다
방사역에서 만난 고냥이
치즈야 모하니
너무 웃긴 티키타카
솔- 아 라면에 소주 먹고싶다
란- 어 나 오늘 방사가야되서 솔님 안그래도 꼬실라했는데
하- 어 마침 방사에서 운동이 끝나는데
은- 어 내일 공휴일이라 저도 나갈 수 있는데요
해서 후다닥 모여버린 넷입니다
첫 목적지는 만트라였는데
영 장사할줄 모르는 놈들밖에 없어서
자리를 옮겼습니다
무슨.. 락바텀이었나? 아무튼간
인도느낌이 물씬 나는 분위기여서 제가 편했어요(?
술 마시고 안주 먹고
맛이 느껴지지 않았지만 시샤도 해보고
그리고 나와서 걷다가
진짜 혼자서는 한번도 도전해보지 못한 길거리 샤부샤부...
여러분과 같이 있으니까 먹어볼 수 있었어요
피쉬볼 ㅠ 에노키 ㅠ 맛있었고
라니님 추천으로 먹은 프라이드 머쉬룸 ㅠ 프라이드 브로콜리 ㅠ
아 진짜 모든게 다 맛잇었어요...
이건 사장님 추천으로 먹은 프라이드 스퀴드
맛있었어요 진짜 짱짱짱...
저렇게 먹고 21링깃 나왔어요 개이득
나갈땐 시간이 없어서 못찍었고
집에 돌아와서 찍어 본.. 사진
왜냐면 새로 산 옷이 맘에 들었거등용
다음날엔,,, 공휴일이었고
딱히 할 게 없더라고요
그래서 김밥싸고 남은 재료로
참치김밥을 만들어봤어요... 너무 맛있었답니다...
한쿡에서 유행하는.. 스노우 필터를.. 해봤어요..
라면+중국당면+냉장고에있던김밥
진짜 개 미친 조합 너무 맛있었다 ㅅㅂ
앗 이 날은,,,! 역사적인 날,,,!
뭐 먹을까 하다가 인디안 푸드 먹자고 해서,,,
KLCC 근처 되게 맛있고 좋은 곳에 가게되었어요,,,
여긴 진짜 맛있었고,, 제가 영등포 에베레스트에서 먹던,,,
아니 거기보다 더 맛있는,,, 진짜 찐,,, 인디안 푸드를 먹었답니다,,,
ㅎㅎ쑥스러우니까 이만 줄일게요
앗 그리고 갑자기 시작하게 된 어몽어스!
다큐언니들 덕분에 시작하게 되었어요 개존잼
열심히 했더니 언니들이 이렇게 인정해주시고 너무 기뻤답니다
솔이랑 같이 집에와서
어몽어스도 하고ㅋㅋㅋㅋㅋ
마라도 끓여먹고 술도 마시고
다음날은 일어나서
라면 먹고 라면에 밥 말아 먹고
닭날개조림 해먹고 조림 양념에 밥 볶아 머고
그리고 둘이 낮잠자고 일어나서 어몽어스 하고? 그리고
하영님 레시피로 만든 샐러드도 먹었는데 진짜 존맛이었습니다
레시피가 궁금하신 분들은
애쉬님 블로그에서 확인하세여!
다음날은 일하다가 드디어 가디언 택배를 받았어요
제꺼 많이 하영님꺼 3개 아하하!!
집에서 머리만 감는 것도 아닌데
뭐 이러케 많이 삿냐구요? 아하하하
어쩌겟어요 사고싶은걸 아하하하하!
앗 하늘이 예쁘고 무서워서 찍은 사진
저녁엔 또 먹을게 없길래 월남쌈
어머니가 보내주신 야옹쓰들
고양이가 귀여운것도 귀여운건데
뒤에 고양이 인형에다가 고양이 안대
이것마저도 너무 귀여워요 진짜 고양이가족
앗 또 하늘이 예뻐서 찍었네
서랍을 정리하고 보니까
못보던 샴푸가 또 나오더라고요ㅋ
... ㅎㅎㅎㅎ 머리 열심히 감게습니다
엄마가 보내주신 진짜쫄면...
몇 개 안남아서,, 진짜 진짜 아까워서
진짜 진짜 먹고싶을 때만 끓여먹습니다ㅠ
힝... 엄마 보고파요
앗 또 햄버거를 먹었네~~~ㅎㅎㅎ
마무리가 영 찝찝하지만
이렇게 패스트푸드로 끝내볼게요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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