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어디갔냐... 왜 벌써 갔냐...
요즘 완전 빠져있는 드라마
MBC <숨바꼭질>
이유리 연기 너무 잘하고
채린이 인생 진짜 너무 안쓰럽고
그리고 나는 송창의를 사랑하게 된 것 같다...
채린♡은혁
이 커플 앞길 막는 것들 내가 다 없애버릴거야ㅠㅠㅠㅠ
채린.. 사랑해..
갑자기 술
주말 출근 후 가볍게 저녁으로
맥주 한잔 했읍니다...
안주는 둘둘치킨 반반과
골뱅이 소면
먹다가 닭모래집도 시켰는데
사장님이 모래집을 왜 이렇게 다 조사놨는지..,
암튼 맛은 있었습니다
(요즘 다 맛있음)
따릉이 타고 귀가
가을아... 떠나지마...
정기권으로 자전거 더 타야된단 말이야...
그리고 점심으로 내장탕
얼큰하구 뜨겁고 아재입맛에 딱 '^'b
왜 찍었을까
달이 이뻐서 찍은거겠지
아무튼 퇴근길...
그리고 다음날
효녀 친구가 어머니를 위해
나훈아 콘서트 티켓팅을 도와달라고 해서
생각없이 했는데 별안간 예매 성공
근데 더 좋은 자리도 많이 성공해서
이건 필요없게 되었고
엄마랑 이모들한테 물어봤는데 나훈아 노관심이셔서
다른 친구에게 양도했다
(정확히는 친구 직장 상사분)
그리고 대전으로 출장다녀왔다
KTX는 타면 뭔가 기분이 좋다
왜냐하면 기차안에 화장실 있으니까....
잘있어라 서울아
단풍이 곱게 들었네
자연 최고다 정말
밥먹다가 천장이 넘 예뻐서 그냥 찍어봄
숙소에서 맞는 아침...
이런 햇살... 자취방에서는 불가능...
일어나고 싶지 않았다 엉엉 T^T
하지만 일어나야 했고 다시 일하러 궈궈...
자연... 자연만이 나의 힘...
햐 예쁘다
일 다 끝나고 서울로 복귀하는 길
갑자기 장어? 장어! 해서 찾아간
어씨네본가
앞엔 이렇게 금강이~
헉 솔직히 너무 맛있었다.
서울에서 먹었던 장어는 비린맛이 느껴졌는데
여기는 비린맛이 쪼-금 느껴지긴 했지만
참을 수 있는 정도...
그리고 무엇보다 장어가 너무 탱글탱글해서
한입 먹고 띠용 했음
안녕 대전 소주...
그리고 참게탕
맛있었다
민물새우로 국물 내서 시원했당
밥 한공기 뚝딱 했음
밖엔 이렇게 수조가 있었다
사진 자세히 찍으려다가
갑자기 내가 너무 야만인처럼 느껴져서 관둠
어씨네본가 검색해서 그냥 찾아간 곳인데
엄청 유명한 곳이었나보다
갑분싸(갑자기 분위기 싸이)
ㅎㅎ
ㅋㅋㅋ
세탁기가 갑자기 푸다다다닥 하면서
미쳐 날뛰는 소리를 듣고
깜짝 놀란 구름이
갑자기 끝내기 뭐해서
구름이 사진으로 마무리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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