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예쁜 카페에서 수채화 그리기! @합정 카페 밤부 Bamvoo

가보고 싶었던 카페!

합정 밤부 Bamvoo에 다녀왔어요

으리으리'^';;했어요

넓은 주택을 개조했는지

구조가 특이하고 

내부도 넓고 좌석도 많아요

​

입구로 들어가면 카운터가 있고

영수증을 들고 이곳에 가면 음료를 만들어 주세요

저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시켰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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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가 멋있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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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창가 자리

오늘은 햇살이 좀 뜨거운 날이었어요

12시쯤 갔는데,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아직 빈 좌석이 많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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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으로 올라가서

2층에 자리 잡았습니당

주말이지만 점심시간이어서 그런지

2층도 역시 한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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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스에도 좌석이 있어요

햇빛이 너무 뜨거워서 실내에 앉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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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오늘은

밤부에서 캘리그라피 수업하는 친구들 테이블에 낑겨

수채화 그리러 나왔어요

​아직 학생 친구가 안와서

기다리는 중

아메리카노를 그려보았습니다

처음 그리는거라... 쫄보라서..

코딱지만하게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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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부에 가시면 꼭 빵을 드세요

진짜 즘트 미쳐버린 맛

올리브 치아바타 넘모 맛있어요

4,000원

옆에서 친구들은 캘리 수업하고

저는 혼자서 수채화 끄적끄적

치아바타 그린건데

송이가 곰팡이 핀거냐고 했습니다...

그리고 옆에는 애벌레냐구..,

말차 크로와상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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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캘리 연습한 종이에

괜히 꽃 하나 그려넣어보기

꽃도 그려보고

나무도 그려보고

오늘 날짜랑 친구들 이니셜도 넣어보고

캘리그라피 처럼 쓰고 싶었는데

아무나 할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

​친구들은 꽃다발 만드는 중

저도 옆에서

한 다발 만들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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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요청으로 송이가 써준 캘리로 마무리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