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노래 깔고 갈게요
시작은,,, 멋진 건물이죠? 애쉬님 댁인데요
지나가는 길에 "계신 곳으로 인사합니다~~"하며 찍은건데
알고보니 다른곳에 계시더라고요,,...
뒤돌아서 다시 인사했어요
음 다이어트 중이었어요 아직... 이때 까진...
그래서 두부면에 시금치 파스타 소스 섞어서
닭가슴살 국수? 파스타? 아무튼 먹었었어요
화질구지 죄송해요
쇼피에 상품후기로 올린걸 퍼와서
솔이가 한국 가기전에
같이 버자야에서 붙였던 액정필름이 빠개져서
쇼피에서 액정필름을 샀어요...
5개를 샀는데, 박스가 두개밖에 안와서 진짜;;;;
쒸익 쒸익 하면서 셀러한테 분노의 메세지를 보내고
참나 뭘 보냈나 보자 하면서 상품을 뜯어봤더니
상자에 3개, 2개 이렇게 종류별로 잘 들어있더라고요...
그래서 "아이쿠!! 미안하게 됐습니다ㅋ"하고 잘 마무리했어요...
건강하게 살아보자 하면서 현미도 사고 흑미도 샀어요
흑미 양 조절 실패로 지옥에서온 밥이 만들어졌습니다
맛은 존나 있던데요?
앗 건강하다고 했지 양이 적다고는 안했습니다
돼갈이랑 버섯이랑 밥이랑 쌈싸먹었는데요
진짜 너무너무 맛있어서
이런 다이어트라면 평생하겠다 생각했는데
사실상 다이어트는 아니죠,,, 알아요 저도
앗 다이어트가 점점 무색해지는 과정을 보고 계십니다
브로콜리와 흑미밥까진 괜찮았는데
별안간 닭날개 간장조림이 나와버렸죠? ㅎ하하하
이때부터였을가요,,, 본격적으로 포기한게,,,,
11.11세일을 앞두고 뭘 살까? 하다가
갑자기 커피머신에 꽂혀버렸어요...
그래서 네스프레소 시티즈 vs 에센자미니 중에서 고민을 했는데
고민했던 이유는 그냥 디자인 차이였기 때문에...
결국 반값에 가능한 에센자미니를 선택했어요
DM은 어머니에요... 너무너무 차가운 아이스 성미씨...
집에서 생기는 프라스틱을 안버리고 여기저기 쓰고있는데
이번엔 고추장통을 필통으로 써봤어요...
엄마가 항상 고추장통을 버리지 않던 이유를 알겠어요
통이 크고 깊어서 뭘 담기에 짱 좋더라고요...
암튼 엄마 보고싶어서 한 컷!
이건... 애쉬님이 저 뼈때리는 장면이에요
다 가려놔서 누가 누군지 모르시겠다구요?...
대충,,, 때리는 사람 애쉬님,, 보호해주는 사람 라니님... 입니다.
뼈맞고 (잠시) 정신차려서
통밀랩을 싸 먹었어요
닭가슴살, 양파, 당근, 파프리카, 올리브 등등 넣고 먹었는데
어우... 너무 맛있었습니다 짱짱
라자다에서 커피머신과 동시에 스벅 캡슐도 주문했는데
12시간? 정도 만에 캡슐이 도착해버렸어요...
스벅 엣홈 라자다 오피셜 짱짱이다 짱!
암튼 이때부터 시작된 희망고문... 캡슐은 있는데 머신이 없어...!
몰랐죠 저는... 배송이 일주일이나 걸릴 줄은... (지끈
다이어트 떡볶이에요
따듯한 아이스아메리카노고요
소리없는 아우성입니다
엄니 생신이라서 집에 보낸 과일박스에요
샤인머스캣이랑 애플망고.. .그리고 예쁜 박스.. 꽃...
멀리 떨어져 있으니까 더 챙겨드리고 싶거 그렇네요
가까이 있을때 더 잘할걸 그랬어요
다이어트 두부김치에요
차가운 핫초코
시원한 동남아란 이런거죠?
전자렌지로 만든 겨란찜 존맛이었습니다
앗 오늘도 먹어야겠다
냉동만두로 급히 끓여본 만두국이에요
국물 내려고 예~전에 사둔 치킨스톡 꺼냈는데
곰팡이가 생겨있어서 질겁하며 버렸어요...
맹물로 끓였는데도 맛있더라고요... 냠얌 잘먹었습니다
예쁜 가든스 몰
수키시 가려고 왔어용~~
한달만의 수키시~~~~
애쉬님과 라니님과 갔는데
이날은 여기서 거의 3시간 있었나요?...
모르겠다 아무튼 진짜 오래 있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전히 맛있고,,, 아 사진 보니까 또 가고싶네 츄ㄹ베룹...
그리고 MRT 타고 이케아도 갔어요!
저 한국에서도 이케아 안가봤는데
여기와서도 이번이 처음이었어요! 설레여
기다리는데 물을 주더라고요
감사함니다 쌩유 이케아
이케아에서는 진짜 눈 돌아갈뻔한거 겨우 다잡고
유리컵, 거품기, 집게, 캡슐보관용 유리병 정도만 샀어요
정말 정말 많이 참았습니다...
그리고 양초컵 4개 세트가 있었는데
누가봐도 이건 소주잔인거에요? 그래서
4개세트 3.9링깃짜리를 3명이서 알뜰히 나눠서 샀답니다...
이날 산 것 중에 그 소주잔이 젤로 맘에 드렁용
집에 가는 길
아이구 연말 분위기~~
목도리 칭칭 감고 코트입고 장갑끼고 다니고 싶은데
현실은 나시에 데오드란트 뿌리며 다니네요
라니뉨댁 와서 2차~~~!
점심을 수키시로 거하게 때렸기 때문에
카프레제 샐러드랑 소시지 꾸워 먹었어요
이날 뭐했지? 술도 거의 못마셔서 집에 들고오고,,,
샐러드도 거의 남고,,, 꼼부는 발톱이 길었고,,,
저희 노래도 안듣고 얘기만 했어요,,?
어린이가 되어버린 꼼부
정말 동물친구들 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모습
너무너무 귀엽고 신기해요
몇주만에 본 꼼부는 콧수염도 자라있었어요,,,
이렇게,,, 어른이 되어가는구나
나도 콧수염 있어,, 레이저 받았어,,
이케아에서 사온 유리병,,,
본래 용도는 양초담아놓는 병인데
뭐 어때요 캡슐담아놓으니까 더 예뿌쥬?
아직도 머신은 안왔어요^^
이케아에서 사온 거품기로 거품우유 만들구
알커피 에스프레소로 대충 만들어본 카푸치노~~~!
전날 가든스에서 사온 Park's bagle
여러번 시도끝에 드디어 매장방문 구입 성공했어요
베이글 맛있고 크림치즈 맛있고, 그리고 스태프들이 정말 친절했어요
앞으로 가든스몰 갈때마다 들릴거에요
(오늘도 갔다옴)
엄마가 보내준 고물이인데요
저 운동기구 위에 올라가있는것도 귀엽고
망고스틴같은 손도 귀엽고
찌그러진 이마도 귀엽고,,, 그냥 다 귀여워요
선웨이 피라미드 가고이써요
하늘이 예뿌길래 한컷
식당에 밥먹으러 갔는데
웬 인간보다 큰 인형이 자리를 막고 있더라고요
SOP때문인가봐요 근데 너무 커서 위협을 느낄 정도였어요
선웨이 피라미드 이푸도였습니다~ IPPUDO
예쁜 하늘~ 밥 먹었으니 카페 가요
제가 지도에 저장해놨던 카페였어요
@the foxhole, SS18
예쁘고,,, 예뻤어요! 베이커리 카페인데, 빵종류는 케잌밖에 없더라고요.
그래서 에그드랍이랑 아이스 아메리카노 시켜서 마셨어요
사진은 없어요 죄송합니다
집에 가려고 그랩을 탔는데
기사님이 길을 잘못들어도 한~~참 잘못들어서
선웨이 피라미드에서 집까지 가는데 톨을 두세번을 통과했어요...
근데 그와중에 로드블럭까지 통과해서...
벌벌 떨었지만 경찰은 그냥 인원수만 체크하고 보내더라고요?
아무튼 무서웠던 경험 기념으로 찍어봤습니다
이제는 단골 메뉴가 된 닭날개 간장조림
커피머신 자리를 만들기 위해
쇼피에서 인덕션 받침대까지 샀어요...
근데 커피머신은 아직도 안왔어요. 걸어오나봅니다...
속상해서 알커피로 만들어보는 커피,,,
이쁘게 만들어봐도 영 성에 안차요..
내 커피머신 언제 와?...
장을 거의 2주를 안봤더니
집에 먹을게 똑 떨어져서 (물까지)
겨우 겨우 힘내서 장보러 다녀왔어요
너무 장을 안봤더니 사 걱정을 하면서
자기가 주말에 같이 안가줘서 미안하대요...
아니야 그냥 내가 게으른거야 ~_~
건물 내에 마트가 있는데도 이렇게 귀찮으니,,,
커서 뭐가 되려고 이러는 걸까요?
유튜브에서 본 토스트를 따라해봤는데
그냥 그랬어요... 뭐가 문제였을까?
치즈가 체다가 아니어서 그랬을까...?
앗 또 알커피로 만든 커피네,,, 아직도 커피머신이 안왔나보다,,,
현실로는 이미 잘 도착해서 잘 쓰고 있어요.
커머 사용기는 다음에 올라올 글에서 봐주세요,,,
앗 그런데 생각해보니 사진을 별로 안찍었네...
지금부터 찍을게요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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