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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생활 Expat life/말레이시아 in Malaysia

[말레이시아 일상] 집에 갇혀 산 지 45일 째...

by ☁Silverain☁ 2020. 4. 29.

 

 

음식 사진 밖에 없을 예정입니다.

인도음식을 시켜먹었던 날일 거에요.
사진 찍는것도 귀찮아서...
커리는 빼고 난만 찍어놨네요. 하하... 

한국 뉴스까지도 도배가 됐던 말레이시아의 코로나 생활지침
집에서 화장하고 있으라고...ㅋㅋㅋㅋ

여기나 한국이나, 정책 만드는 놈들이 시대 못따라오는 건 똑같나봅니다. 

닭으로 감자 없는 닭볶음탕을 시도해봤는데,
닭에서 냄새가 나서 조금 그랬어요.
담부턴 쌀뜨물에 담궈놨다가 요리하려고요

삼겹살도 구워서 먹었어요
양파초무침도 하구...

사진 못돌렸어요 죄송합니다
도미노 피자 시켜먹었어요 쿠폰써서 싸게 먹었씁니다 존맛이었습니다

연어구이

여기 연어가 진짜 너무 비싸요... 왜이리 비싼가요...
연어로 뭐 해먹고싶어도 비싸서 못사겠네 휴우

예쁜 선라이즈

김 밥 간장

무지개

고추장찌개 해먹었네요... 꿀맛이었어요

별안간.. 아베시가 나와버리신... 

쇼피에서 주문한 마스크가 드디어 왔어요
출발지는 중국이었습니다ㅠ 

프렌치토스트

국물 자박한 두부조림 하는 중

왜인지 술이 먹고싶어서 마셨ㅇㅓ요...
혼자 마시니 외롭다...
친구들이랑 술마시고 놀고싶다...

김치보끔밥 만들어 먹었구용,,, 

나갈 데도 없는데.. 갖고 싶어서 샀어요. .11갠가.. 삿네요...머리는 하난데요... 

제육복음을 했어요. 역대급이엇어요. 참 맛잇엇습니다. 

맥주를 따랐는데... 거품이... 혼자서 슬슬히 3캔 마셧답니다.. 

친구ㄴㅔ 고양이한테 부탁해서 받은 사진이에요
너무기엽죠.. 우리집 고양이한테도 해보고싶다.. .휴

 

쇼피에서 주문했던 곱창들이 왔구요...

회사에서 보내준 데스크탑도 왔네요... 아웅.. 일하기 시른댕... 

 더 자박하게 만들어본 제육복음
정말 맛잇엇습니다... 

왠일로 야채가 먹고싶어서 방울토마토를 삿고... 
엄마한테 잘 살고잇다고 보여주려고 사진을 찍었는데
이러케 흔들렷네요 아하하

중국음식이 너무 먹고싶어서 그랩에서 시켜본건데...
양은 창렬에ㅠ 맛도 이상하구ㅠ 비싸기만 하구ㅠ 다신 안먹을래요

두번의 도전 끝에 성공한 알리오 올리오...
면수를 넣어서 소스화 시키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소금도 팍팍 넣고요.... 

엄마가 보고싶어서 만들어본 동그랑땡...
엄마랑 같이 요리하면서 즐거웠던 기억들이 있는데
오징어볶음, 동그랑땡, 김밥이요...

근데 오징어는 사기 싫구
김밥은 재료 구하기가 지금 어려워서
동그랑땡을 만들어 봤는데 조금 싱겁지만 맛있고
엄마 생각나는 맛이었어요...


진짜 한국기분 내려고 지금은 남은 동그랑땡을 냉동실에 넣어놨답니다... 

하늘이 예뻤어요

그리고 오늘은 감자채전을 해봤어요
너무 맛있었어요
초간장에 양파랑 고추 절여서 같이 먹었는데
와 너무 너무 맛있었어요
그래서 한입 남은 사진밖에 없네요 아하하

아무튼 이만 하겠습니다 ㅠ
사실 쓸말도 없는데 너무 할게 없고 심심해서 올리는거에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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