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캠프의 시작!
9일 동안 지겹도록 오르고 내렸던 버스A
첫 일정은 대만 외교부에서 시작
강의 내용은 상상에 맡깁니다.
(ㅎㅎ)
점심 도시락
이게 뭘까 싶었는데 배고파서 먹음
다음 일정으로 이동
또 다른 세미나를 들으러 이동
어... 음... 재밌었어요.
그런데 문과라서 죄송합니다...
문과라서.. 뚜이부치...
저녁 먹으러
이렇게 테이블 돌려가면서
요리 계속 나오는 식당을
9일 내내 갔다.
마지막엔 약간 식고문 느낌?
이건 진짜 맛있었다.
오징어 튀김인데 후추맛 시즈닝인지 뭔지
맥주를 부르는 맛
(못마셔서 아쉬웠음)
저녁먹고 호텔로 들어와서
아주 조금의 자유시간
카운슬러 친구들이 추천해준
Milk shop에 찾아갔다
몸은 매우 힘들었지만 발걸음은 가벼워
10여분 걸어서 밀크샵에 도착
10시까지 영업하는데 이때 한 9시 반 정도여서
똥줄타면서 걸어갔다.
버블 밀크티
당도 50에 얼음 30으로 주문
끄앙 존맛탱!
그리고 한국분들이 술마시고 계신 곳으로 찾아가는 길에
발견한 고양이 용품 가게;;
내가 딱히 살 이유는 없었지만
일단 고양이는 사고 봐야되니까 들어가서
ㅋㅋㅋㅋㅋㅋㅋㅋ
돈 엄청 많이 쓰고 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일본 느낌나는 물건들이어서
내가 이걸 왜 여기서? 싶었지만
어느새 결제하고 있는 나
그리고 가는 길에 왓슨스에도 들림
인터그레이트 PK517이랑 RS705 샀다
그리고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어이가 없어서
아니 올해 봄 한정인 체리대즐이 왜 여기에 있는데?ㅋㅋㅋㅋㅋㅋㅋ
출시 당시 일본에서도 못구하고
여름에 오키나와에서도 못구한걸
2018년 겨울에 대만에서 구했다
ㅋㅋㅋㅋㅋ어이가 없지만 물론 당연히 샀다^^;
그리고 대만 카운슬러들이 추천해줬던
(전날 까르푸에서 ZA 화장품 샀는데
그거보다 1028이 더 좋다고 그러더라)
1028에서 섀도우 몇개랑 아이브로우 신기하게 생긴게 있어서 샀다.
그리고 술
맥주잔이 너무 작다
한입은 오바고 두입이면 끝
~끝~
첫날 수고하셨습니다.
술 신나게 먹고 호텔로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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