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고체물감을 살까 며칠을 고민하다가 호미화방에 갔다.
화방넷에서 샀어도 되는데 (심지어 반고흐 50퍼 세일 중)
처음 사는 거니까 오프라인에서 실물 보고싶어서 호미화방으로 갔다
어차피 결국 쉬민케를 사게 될거라면
처음부터 그냥 돈 많이 들이자는 생각으로 갔는데
막상 가보니까 진짜 너무 비쌌다. 24색 17만원 허어엉ㅇ
그래서 반고흐 24색으로 눈을 돌리고
더 사고싶은 색은 꼭 쉬민케로 채워넣자고 생각하고 결국 구입.
전체샷.
워터브러쉬는 아직 쓸생각 없지만
일단 평이 제일 좋았던 루벤스로 사놨다. 사이즈는 small.
붓은 일단 루벤스 세필 인조모 330 2호와 3호를 샀다.
반고흐 파레트 안에 6호 붓이 들어있다.
파란색을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쉬민케의 블랙이 더 갖고 싶었지만...
그래... 돈 많이 벌자...
파레트 열고 너무 귀여워서
사진 찍는거 깜빡하고 하얀색 까버림
남는 자리엔 낱색 하프팬을 더 사서 채워 넣자!
분홍색, 보라색, 연두색이 필요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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